2013년 서울역과 수서역 분리 운영이 후 13년 만
하루 1회씩 상호 운행…좌석공급·운임혜택 확대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철도운영사 통합을 위한 고속열차 교차 시운전이 실시된 3일 서울 중구 서울역에 정차했던 SRT 열차가 역사를 빠져나가고 있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에스알)은 철도운영사 통합을 위해 KTX와 SRT 열차를 각각 수서와 서울역에서 영업 시운전을 시행한다. 시운전 이후 실제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범 교차운행은 오는 25일로 계획돼 있다. 2026.02.03.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03/NISI20260203_0021148738_web.jpg?rnd=20260203141231)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철도운영사 통합을 위한 고속열차 교차 시운전이 실시된 3일 서울 중구 서울역에 정차했던 SRT 열차가 역사를 빠져나가고 있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에스알)은 철도운영사 통합을 위해 KTX와 SRT 열차를 각각 수서와 서울역에서 영업 시운전을 시행한다. 시운전 이후 실제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범 교차운행은 오는 25일로 계획돼 있다. 2026.02.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정부가 지난 2013년부터 서울역과 수서역을 분리해 운행했던 KTX와 SRT를 25일부터 시범교차운행에 들어간다. 기존 서울역 KTX, 수서역 SRT의 운행 공식을 깨고 서울역 SRT와 수서역 KTX가 같이 운행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이 그간 이원화된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2025년12월9일 발표)에 따라 추진 중인 KTX-SRT 시범 교차운행을 오는 25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범 교차운행은 운영통합의 실질적인 출발점으로 서울역과 수서역 등 기·종점과 차종의 구분 없이 고속철도의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운영을 검증하는 과정이다.
KTX는 수서↔부산역을, SRT은 서울↔부산역을 매일 각 1회 왕복 운행할 계획이다. 시범교차운행기간 예발매는 이달 11일부터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및 현장 창구에서 가능하다.
이번 시범 교차운행을 통해 정부는 예매가 어려웠던 수서역에 SRT(410석) 대비 2배 이상인 KTX-1(955석)을 투입해 수서역 이용객의 좌석 선택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범운영기간 수서발 KTX 운임은 기존 수서발 SRT와 동일하게 운영되며, 서울발 SRT는 기존 서울발 KTX 대비 평균 10% 낮은 운임이 적용된다.
국토부는 코레일과 에스알의 시범교차운행에 따라 시범운행 첫 주 국토부와 양사 직원이 열차를 직접 탑승해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고 비상대응체계를 상시 가동한다.
양사의 모바일 앱과 역사 내 전광판, SNS 등을 통해 교차운행 열차의 운행시간, 정차역, 운임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이용객이 불편이 없도록 하고, 25일부터 교차운행 열차 시간에 맞춰 역사에 코레일, 에스알 추가 인력을 배치한다.
또한 코레일과 에스알은 시범 교차운행을 기념하기 위해 탑승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달 25일부터 3월3일까지 교차운행 열차에 탑승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하며, 각 기관에서 100명을 추첨해 10% 할인권을 지급한다.
홍지선 국토부 제2차관은 “이번 시범 교차운행은 고속철도 통합의실질적인 첫 운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좌석공급 확대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속도감 있게 만들어가겠다”면서, “통합의 모든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현장 중심으로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이 그간 이원화된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2025년12월9일 발표)에 따라 추진 중인 KTX-SRT 시범 교차운행을 오는 25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범 교차운행은 운영통합의 실질적인 출발점으로 서울역과 수서역 등 기·종점과 차종의 구분 없이 고속철도의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운영을 검증하는 과정이다.
KTX는 수서↔부산역을, SRT은 서울↔부산역을 매일 각 1회 왕복 운행할 계획이다. 시범교차운행기간 예발매는 이달 11일부터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및 현장 창구에서 가능하다.
이번 시범 교차운행을 통해 정부는 예매가 어려웠던 수서역에 SRT(410석) 대비 2배 이상인 KTX-1(955석)을 투입해 수서역 이용객의 좌석 선택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범운영기간 수서발 KTX 운임은 기존 수서발 SRT와 동일하게 운영되며, 서울발 SRT는 기존 서울발 KTX 대비 평균 10% 낮은 운임이 적용된다.
국토부는 코레일과 에스알의 시범교차운행에 따라 시범운행 첫 주 국토부와 양사 직원이 열차를 직접 탑승해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고 비상대응체계를 상시 가동한다.
양사의 모바일 앱과 역사 내 전광판, SNS 등을 통해 교차운행 열차의 운행시간, 정차역, 운임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이용객이 불편이 없도록 하고, 25일부터 교차운행 열차 시간에 맞춰 역사에 코레일, 에스알 추가 인력을 배치한다.
또한 코레일과 에스알은 시범 교차운행을 기념하기 위해 탑승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달 25일부터 3월3일까지 교차운행 열차에 탑승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하며, 각 기관에서 100명을 추첨해 10% 할인권을 지급한다.
홍지선 국토부 제2차관은 “이번 시범 교차운행은 고속철도 통합의실질적인 첫 운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좌석공급 확대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속도감 있게 만들어가겠다”면서, “통합의 모든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현장 중심으로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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