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1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바로크·현대·세계민요·한국 창작곡 등
![[서울=뉴시스] '서울시합창단 명작시리즈 I-언제라도, 봄' 공연 포스터. (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2026.0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24/NISI20260224_0002068641_web.jpg?rnd=20260224092004)
[서울=뉴시스] '서울시합창단 명작시리즈 I-언제라도, 봄' 공연 포스터. (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2026.02.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이영만 서울시합창단장이 취임 후 첫 무대에 오른다. 이 단장은 지난해 11월 제13대 서울시합창단 단장으로 임명됐다.
서울시합창단은 다음달 12~1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서울시합창단 명작시리즈 I-언제라도, 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명작시리즈는 합창단의 대표 레퍼토리 공연으로, 이번 시즌 첫 무대다.
공연은 바로크, 현대음악, 세계민요, 한국 창작곡 등 총 네 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헨델의 대관식 찬사 '왕이 기뻐하리라'로 시작해 미국 작곡가 일레인 하겐바그의 대표작 '빛을 비추소서'를 한국 초연한다.
세계 민요로는 대만의 하카족 언어로 노래하는 '꽃나무 아래에서'와 과테말라의 마야(Maya)계 시인 움베르토 아카발의 시에 영감받아 작곡된 '공기가 춤을 춘다'를 선보인다.
무대는 한국 창작곡 '불회사의 다도에 가면', '봄이 온다기에', '깨엿장사', '뱃노래'로 마무리된다.
이날 공연에는 합창 전문 클래식 연주 단체 라퓨즈 플레이어즈 그룹과 KBS관현악단의 타악 연주자 정훈이 함께 한다.
이 단장은 "계절의 이미지를 넘어, 봄의 생기와 생명력을 담은 음악으로 관객에게 합창의 매력을 전하고 싶다"며 "전통적 아름다움을 지키면서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합창의 가능성을 확장하겠다"고 전했다.
공연 예매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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