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브라질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실질적 협력 출발점"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새 당명 발표', '장동혁 대표의 주택 6채' 등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2.08.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08/NISI20260208_0021156643_web.jpg?rnd=20260208141529)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새 당명 발표', '장동혁 대표의 주택 6채' 등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윤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3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방한을 두고 환영의 뜻을 전하며 "민주주의 힘으로 한국과 브라질 공동 번영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과 브라질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민주주의를 지켜내야 한다는 시대적 과제를 함께 겪어온 나라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 가치를 함께 지켜나갈 나라"라고 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과 룰라 대통령은 모두 시민의 곁과 노동의 현장에서 정치 여정을 걸어 왔다"며 "그렇기에 민주주의를 통해 국민의 삶을 지켜나가야 한다는 점에서 깊은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양국 정상은 한-브라질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2026~2029년 4개년 행동계획을 채택했다"며 "이는 양국 협력을 선언 수준에 머물지 않고 실행 가능한 로드맵으로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이번 회담에서 양국은 경제·투자 협력을 넘어 핵심광물, 에너지 전환, 과학기술, 보건의료, 우주, 환경, 문화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을 제도화해 나가기로 했다"며 "공급망 재편과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시대적 과제 앞에서, 한-브라질 협력이 더 전략적이고 실질적인 단계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이번 방한이 단순한 외교 일정에 그치지 않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브라질 협력을 더욱 굳건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민주당은 그 성과가 양국 국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돌아가도록 정부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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