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경북본부와 협약 체결, 사업비 35억5000만원
도배·장판부터 지붕·욕실 개량까지 맞춤형 집 수리 지원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지난해 수선유지급여사업으로 추진 중인 주거 환경 개선 사업. (사진=포항시 제공) 2026.02.2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23/NISI20260223_0002067953_web.jpg?rnd=20260223111544)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지난해 수선유지급여사업으로 추진 중인 주거 환경 개선 사업. (사진=포항시 제공) 2026.02.23.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35억5000만원을 들여 총 433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사업 시행에 들어갔다.
지원 대상은 중위 소득 48% 이하(4인 가구 월 소득 311만원)로, 본인 소유 주택에 직접 거주하고 있는 주거 급여 수급 가구다.
지원은 주택의 낡은 상황에 따라 ▲경보수(도배장판 교체 등) ▲중보수(창호·단열·난방공사 등) ▲대보수(지붕·욕실·주방 개량공사 등) 3단계로 나눠 각 가구에 가장 적합한 보수 방식으로 진행하며, 가구 당 최대 지원 금액은 1601만원이다.
특히 장애인 가구는 일상 생활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경사로 설치·문턱 제거 비용으로 최대 380만원을 추가 지원하고, 고령자 가구는 낙상 예방을 위한 안전 손잡이·미끄럼 방지 시설 설치로 최대 50만원을 별도 지원한다.
강대선 시 공동주택과장은 "이 사업은 단순히 집을 고치는 것을 넘어 시민이 안정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한 주거 횐경 개선 사업"이라며 "각 가구의 수요를 정확히 파악해 만족도 높은 맞춤형 집 수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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