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지난해 물고기 집단 폐사 정밀조사 착수

기사등록 2026/02/23 11:07:59

[인천=뉴시스] 인천 강화도 송해면 다송천 물고기 집단 폐사 현장. (사진=독자제공) 2025.1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인천 강화도 송해면 다송천 물고기 집단 폐사 현장. (사진=독자제공) 2025.12.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 강화군은 지난해말 송해면 다송천에서 발생한 물고기 집단폐사의 정확한 원인과 재발 방지를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안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착수보고회를 열고 향후 조사 계획을 논의했다.

용역은 다송천과 목숙천 일대를 대상으로 ▲하천물 상태 ▲하천 바닥에 쌓인 퇴적물 ▲인근 산단의 영향 ▲물고기와 수서생물의 상태 등을 분석해 어류 폐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인근 지역에서 흘러들어올 가능성이 있는 배출수와 우수·오수관로 등 오염 가능 지점을 포함해 오염물질의 발생 지점과 이동 경로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군은 조사 진행 상황과 주요 결과를 군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필요한 조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 앞으로 ▲하천 수위·유량 관리 개선 ▲자동 수질 측정기와 조기경보 체계 구축 ▲산업단지 유입수 관리 강화 등 재발 방지 대책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는 "불법 배출이나 관리 소홀 등 위법 행위가 확인될 경우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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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지난해 물고기 집단 폐사 정밀조사 착수

기사등록 2026/02/23 11:07:5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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