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23일 팔복동 산업단지 내 한국탄소산업진흥원에서 '수소저장용기 인증시험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진=전주시 제공) 2026.02.2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23/NISI20260223_0002068189_web.jpg?rnd=20260223151655)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23일 팔복동 산업단지 내 한국탄소산업진흥원에서 '수소저장용기 인증시험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진=전주시 제공) 2026.02.23.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23일 팔복동 산업단지 내 한국탄소산업진흥원에서 '수소저장용기 인증시험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박규순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본부장, 전북테크노파크 관계자, 탄소·수소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형 수소저장용기 시험 장비 가동 현장을 둘러보고, 그동안 해외에 의존해 온 고난도 인증시험을 국내 기술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음을 확인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탄소복합재를 활용해 수소용기를 제작하는 기업들의 현장 고충을 청취하고, 센터 운영의 경쟁력을 높여 탄소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끌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센터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10억원이 투입돼 구축됐으며, ▲수소가스 반복가압시험 ▲가스투과시험 ▲파열시험 장비 등 8종의 첨단 설비를 갖췄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600ℓ급 대형 수소저장용기 시험이 가능한 인프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에 따라 국내 수소저장용기 제조업체들은 해외 시험·인증에 소요되던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핵심 탄소복합재 기술의 해외 유출을 방지하고 기술 자립도를 높이는 효과도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인증시험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수소용기의 고압성·경량성 확보 기술의 핵심인 탄소복합재를 활용한 제품의 상용화를 촉진함으로써 국내 탄소섬유 시장 수요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 3월 가동한 소부장 특화단지 테스트베드와 연계해 '탄소소재 소부장 특화단지'로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센터 운영기관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향후 국제표준 시험·교정 기관 인정을 추진하고, 해외 인증기관과 협력해 글로벌 시험인증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우범기 시장은 "전주는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심장부로서 축적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소소재가 핵심인 수소 모빌리티 분야까지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면서 "탄소 기업 유치와 산업 집적화를 가속화해 전주를 신산업을 선도하는 미래산업 거점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개소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박규순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본부장, 전북테크노파크 관계자, 탄소·수소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형 수소저장용기 시험 장비 가동 현장을 둘러보고, 그동안 해외에 의존해 온 고난도 인증시험을 국내 기술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음을 확인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탄소복합재를 활용해 수소용기를 제작하는 기업들의 현장 고충을 청취하고, 센터 운영의 경쟁력을 높여 탄소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끌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센터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10억원이 투입돼 구축됐으며, ▲수소가스 반복가압시험 ▲가스투과시험 ▲파열시험 장비 등 8종의 첨단 설비를 갖췄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600ℓ급 대형 수소저장용기 시험이 가능한 인프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에 따라 국내 수소저장용기 제조업체들은 해외 시험·인증에 소요되던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핵심 탄소복합재 기술의 해외 유출을 방지하고 기술 자립도를 높이는 효과도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인증시험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수소용기의 고압성·경량성 확보 기술의 핵심인 탄소복합재를 활용한 제품의 상용화를 촉진함으로써 국내 탄소섬유 시장 수요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 3월 가동한 소부장 특화단지 테스트베드와 연계해 '탄소소재 소부장 특화단지'로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센터 운영기관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향후 국제표준 시험·교정 기관 인정을 추진하고, 해외 인증기관과 협력해 글로벌 시험인증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우범기 시장은 "전주는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심장부로서 축적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소소재가 핵심인 수소 모빌리티 분야까지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면서 "탄소 기업 유치와 산업 집적화를 가속화해 전주를 신산업을 선도하는 미래산업 거점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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