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새터마을에 세대밀착·복합형 복지시설 기공식

기사등록 2026/02/23 15:33:28

'다정센터'·'다감센터' 동시 건립

[광명=뉴시스]박승원 광명시장이 23일  '다정·다감센터' 동시 기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2026.02.2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박승원 광명시장이 23일  '다정·다감센터' 동시 기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광명7동 새터마을 일대에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복지공간 두 곳을 만든다.

광명시는 23일 새터마을에서 어르신·영유아를 위한 '다정센터'와 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감센터' 기공식을 동시에 개최했다.

다정센터는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1091㎡ 규모로 들어선다. 1층에는 시니어카페, 2층에는 어르신 행복센터, 3층에는 다함께돌봄센터, 4층에는 시간제보육실, 5층에는 공동육아프로그램실이 들어선다. 2027년 2월 완공 예정이다. 사업비 79억원을 투입한다.

다감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344㎡ 규모다.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 복귀와 자립을 지원하는 전용시설로, 1층 북카페, 2층 상담실, 3층 교육장 등을 갖춰 맞춤형 교육과 정서적 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사업비 24억을 투입해 오는 9월 완공 예정이다.

광명시는 광명7동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주민 수요를 조사, 어르신 복지시설과 영유아 보육시설을 확충해달라는 의견을 반영해 세대밀착·복합형 복지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광명7동 일대에 부족한 주민 편의시설과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와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 완화를 한 공간에서 지원하는 게 목표다.

2022년 국토교통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기반시설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20억을 확보했다.

시는 두 센터가 완공되면 어르신·아동·청소년 등 전 세대가 지역 안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세대 통합형 복지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다정·다감센터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어르신들의 활기, 청소년들의 꿈이 함께 어우러지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도시재생사업이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에 머무르지 않고 생활 인프라 확충과 공동체 회복으로 이어져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기반이 되도록 책임감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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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새터마을에 세대밀착·복합형 복지시설 기공식

기사등록 2026/02/23 15:33: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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