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에 요구…지방자치 제도 근본 바꾸는 지렛대"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19.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19/NISI20260219_0021174005_web.jpg?rnd=20260219093743)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권신혁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3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지방선거 때 지방 분권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를 동시 실시하자"며 "이는 지방 자치 제도의 근본 틀을 바꾸는 지렛대가 될 것"이라고 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에 요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이번 지선이야말로 대한민국 주춧돌 선거다. 우선 이번 선거는 국민 주권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선거여야 한다"며 "또 헌법 파괴 세력인 국민의힘을 심판하는 선거여야 한다. 내란 잔당을 지역 정치에서 완전히 퇴출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그리고 지역 정치를 바꾸는 정치 개혁 선거여야 한다"며 "묻지마 공천, 무능한 행정, 부패한 의회는 양당 카르텔의 산물이다. 지역민이 뽑아준 효능감을 느낄 지역 정치로 전면 재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란 극우 심판 연합을 주도하겠다. 국민의힘 소속 후보가 광역단체장으로 당선되는 일은 없다고 선언한다"며 "민주당 및 개혁 진보 야당, 시민사회 세력을 결집한 새로운 다수 연합을 만들겠다. 연합과 연대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 "비전과 가치, 인물로 승리하겠다. 내란 세력은 생존을 위해 가장 질 낮은 선거로 몰아갈 것이다. 조국혁신당은 부화뇌동하지 않을 것"이라며 "조국혁신당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제2, 제3, 제4의 담양군수가 될 것이다. 호남과 영남, 수도권 곳곳에서 창조적 파괴를 일으킬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민주 개혁 진영과 국민을 하나로 묶는 개헌 연대의 아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100일 조국혁신당은 내란을 극복하고 국헌을 수호한, 민주주의를 지킨 국민이 승리하는 지방선거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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