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무허가 의약품 수사…"스테로이드·임신중절약 등"

기사등록 2026/02/23 09:59:30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스테로이드·임신중절약 등 무허가 전문의약품 불법 유통 근절을 위한 집중 수사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특사경은 오는 10월까지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인 발기부전치료제와 스테로이드, 국내에서 수입·판매 자체가 금지된 임신중절약 등 불법 거래가 성행하는 의약품을 중심으로 수사를 진행된다.

이번 수사는 최근 누리소통망(SNS)과 오픈채팅방을 통해 의사의 처방전 없이 무분별하게 판매되는 전문의약품이 도민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사경은 누리소통망(SNS), 중고거래 플랫폼, 성인용품점 등을 대상으로 수사를 벌여 발송자와 배송자를 추적하고, 전문기관 의약품 성분확인과 제조사를 통한 의약품 감정의뢰도 병행할 방침이다.

권문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전문의약품의 불법 유통은 오남용 시 치명적인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매우 중대한 범죄"라며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의약품 유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특사경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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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무허가 의약품 수사…"스테로이드·임신중절약 등"

기사등록 2026/02/23 09:59:3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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