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상황 악화시 민간 항공편 중단될 수 있어"
트럼프, 지난 20일 이란 제한적 공격 가능성 언급
![[서울=뉴시스]외교부 자료사진. 2025.06.26](https://img1.newsis.com/2025/06/26/NISI20250626_0001877486_web.jpg?rnd=20250626134435)
[서울=뉴시스]외교부 자료사진. 2025.06.26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주이란한국대사관이 미국의 대이란 공격 가능성 등 긴장이 고조되면서 현지에 체류 중인 국민들에게 출국을 당부했다.
주이란대사관은 지난 22일 홈페이지 안전공지를 통해 "최근 언론에선 미국의 대이란 공격 가능성 및 이란의 보복 경고 등으로 인해 역내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란 내 체류 중인 국민들은 긴요한 용무가 아닌 경우 신속히 출국해 주시고, 여행을 예정하고 있는 국민들은 여행을 취소·연기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대사관은 또 "현지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면 민간 항공편 이용이 중단될 수 있으니 가용한 항공편이 운행되고 있을 때 출국하길 권고드린다"라고 했다.
이어 "이란 내 안보 상황에 급격한 변화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언론보도 및 대사관의 안전공지에 주목해 주시고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주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행사 중 '이란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해 제한적인 군사 공격을 검토하고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의에 "고려 중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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