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군비통제 노력 불이행"…뉴스타트 후속 논의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미국과 일본 정부가 확장억제 대화(EDD)를 통해 핵을 포함한 미국의 전방위적 방위 능력을 동원한 일본 방위 공약을 재확인했다.
확장억제(extended deterrence)란 동맹국이 공격받을 경우 자국에 대한 공격과 동일하게 간주해 핵·재래식 전력을 포함한 모든 수단으로 보복하겠다는 약속을 통해 침략을 억지하는 전략이다.
23일 요미우리신문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미일 양국은 지난 18일(현지 시간) 워싱턴DC 미 국무부 청사에서 EDD를 열었다.
양국은 미·러 간 전략 핵무기 수를 제한하는 신전략무기감축조약(뉴스타트)이 종료된 것과 관련해 군비통제 문제도 논의했다.
미국 측은 다자간 군비통제를 둘러싼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일본 측은 더 나은 합의를 달성하려는 미국의 의도를 환영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군비통제 틀에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시키는 중요성도 강조됐다.
양측 대표단은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 진전 상황도 논의했으며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회의는 미국 국무부와 국방부, 일본 외무성과 방위성이 공동 의장을 맡았다. 일본 합동참모본부와 미국 합동참모본부, 전략사령부, 인도태평양사령부 관계자들도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이 회의에 참석한 토머스 디나노 미국 국무부 군비통제·국제안보 담당 차관은 21일 엑스(X·옛 트위터)에 "우리가 직면한 핵 위협의 고조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EDD는 외교·국방 당국자가 참가하는 정례 협의체로 2010년부터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EDD에서는 정기적인 도상훈련(tabletop exercise)도 실시됐다.
아사히는 EDD에 대해 "미일동맹의 억지력·대처력을 강화하겠다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결의를 한층 더 진전시키는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확장억제(extended deterrence)란 동맹국이 공격받을 경우 자국에 대한 공격과 동일하게 간주해 핵·재래식 전력을 포함한 모든 수단으로 보복하겠다는 약속을 통해 침략을 억지하는 전략이다.
23일 요미우리신문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미일 양국은 지난 18일(현지 시간) 워싱턴DC 미 국무부 청사에서 EDD를 열었다.
양국은 미·러 간 전략 핵무기 수를 제한하는 신전략무기감축조약(뉴스타트)이 종료된 것과 관련해 군비통제 문제도 논의했다.
미국 측은 다자간 군비통제를 둘러싼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일본 측은 더 나은 합의를 달성하려는 미국의 의도를 환영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군비통제 틀에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시키는 중요성도 강조됐다.
양측 대표단은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 진전 상황도 논의했으며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회의는 미국 국무부와 국방부, 일본 외무성과 방위성이 공동 의장을 맡았다. 일본 합동참모본부와 미국 합동참모본부, 전략사령부, 인도태평양사령부 관계자들도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이 회의에 참석한 토머스 디나노 미국 국무부 군비통제·국제안보 담당 차관은 21일 엑스(X·옛 트위터)에 "우리가 직면한 핵 위협의 고조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EDD는 외교·국방 당국자가 참가하는 정례 협의체로 2010년부터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EDD에서는 정기적인 도상훈련(tabletop exercise)도 실시됐다.
아사히는 EDD에 대해 "미일동맹의 억지력·대처력을 강화하겠다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결의를 한층 더 진전시키는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