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장 민주당 후보들 속도…여당 프리미엄 통할까

기사등록 2026/02/23 15:19:38

허홍 불출마…양강 구도 확정되나

정무권, 중앙의 힘으로 밀양 바꾼다

체류형 문화도시 밀양 약속

[밀양=뉴시스] 정무권 민주당 밀양시장 예비후보.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정무권 민주당 밀양시장 예비후보.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6월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이 최종적으로 시장 출마를 포기하면서 밀양시장 선거가 국민의힘 소속 현 시장인 안병구 시장이 당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예비후보들의 선거 채비도 빨라지고 있다.

허홍 의장은 23일 밀양시장 출마를 포기하고 최종적으로 6선 시의원에 도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지난 보궐선거를 통해 행정 경험을 쌓은 안병구 현 시장과 의정 활동을 내세우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맞대결이 유력해졌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소속 정무권 밀양시의회 의원이 밀양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근 밀양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정 의원은 "밀양의 아들, 중앙의 실력! 정무권이 밀양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밀양에서 나고 자라 초·중·고교와 밀양산업대학교 총학생회장을 거친 그는 해병전우회와 의용소방대, 국제봉사단체 로타리 활동을 통해 시민 안전과 나눔을 실천해 왔다.

재선 시의원으로서 의회운영위원장, 총무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등 주요 직책을 맡아 행정 전반을 경험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활동하며 "밀양의 곳간을 지킨 전문성"을 강조했다. 그는 "실력·실천·실적으로 무장해 밀양의 격을 바꾸고 시민의 행복을 책임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앞서 민주당 소속 밀양시의원 출신인 이주옥 예비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기조를 바탕으로 집권 여당의 강력한 힘을 통해 밀양의 지도를 바꾸고, 밀양을 동남권 통합행정의 심장부로 견인해 경제와 행정의 실질적인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밀양시장 출마를 선언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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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장 민주당 후보들 속도…여당 프리미엄 통할까

기사등록 2026/02/23 15:19: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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