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아트 청년 창작자 지원' 시범사업…내달 3~31일 접수
올해 선정된 창작자는 내년도 지원 예정…5월 결과 발표
![[서울=뉴시스]문화체육관광부 세종시 청사 전경.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3.05.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5/09/NISI20230509_0001261086_web.jpg?rnd=20230509104721)
[서울=뉴시스]문화체육관광부 세종시 청사 전경.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3.05.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17개 시도 및 광역문화재단과 함께 다음 달 3일부터 31일까지 'K-아트 청년 창작자 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할 기초예술 분야 청년 창작자들의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986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39세 이하 기초예술 분야 청년 창작자 3000명(수도권 1500명, 비수도권 1500명)에게 연 9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이 되는 기초 예술분야는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연극·뮤지컬·무용·클래식·전통예술), 다원예술, 융·복합예술 등이며, 대중음악이나 영화 등 대중 예술은 제외된다.
안정적 지원체계 구축과 중장기적 정책효과를 거두기 위해 이번에 선정된 청년 창작자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다음 연도에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창작자는 문예위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존에 실연자로 활동했더라도 창작 실적이 있고 창작 계획을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1차로 광역문화재단이 창작활동 실적 및 계획의 적절성 등을 심사하고, 이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역과 분야를 배분해 최종 지원 대상자 3000명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전국 17개 시도 광역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5월 중순에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 창작자는 지원신청서에 기재한 계획을 토대로 창작활동을 수행하고, 중간보고서와 창작 결과물이 포함된 최종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창작지원금은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지급하며, 중간 또는 최종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이후 지원금 지급이 제한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증거 기반 성과평가를 통해 사업의 효과를 분석한다.
문체부는 이를 통해 창작활동 투입시간의 변화, 창작활동의 증가, 소득과 지출의 변화, 창작지원이 청년예술인의 고용과 소득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해 정책효과를 검증하고, 이를 토대로 이 사업의 방향을 검토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청년 창작자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중앙과 지방이 연계·협력하는 창작지원을 강화하고 기초예술의 후속 지원을 확대하는 등 예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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