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證 "SK, 실적 개선·주주환원 확대…목표가↑"

기사등록 2026/02/23 08:34:58

목표주가 기존 37만원→49만원 상향

[서울=뉴시스]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사진 = SK) 2024.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사진 = SK) 2024.03.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흥국증권은 23일 SK에 대해 올해 큰 폭의 이익 증가와 더불어 재무구조 개선과 기업가치 제고 노력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7만원에서 49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2022년 이후 4년 연속 연결기준 영업이익의 감익 추세에서 올해는 SK스퀘어의 실적 호조와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의 가세로 큰 폭의 증익으로 반전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SK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0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조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

올해는 탄탄한 실적 모멘텀을 통해 기업 가치 제고가 이뤄질 것으로 봤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연간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에 비해 감익이 불가피했지만, 올해는 큰 폭 증가할 전망"이라며 "주력 자회사인 SK스퀘어(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호조)의 큰 폭 증익이 예상되는 가운데,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의 실적 개선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대부분의 자회사들도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 130조7000억원, 영업이익 4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5%, 138.8% 증가할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2024년 10월 밸류업 공시를 통해 주주환원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한다고 제시한 바 있다"며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배당소득 분리과세에 적용을 위해 주당배당금(DPS)을 8000원으로 상향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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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證 "SK, 실적 개선·주주환원 확대…목표가↑"

기사등록 2026/02/23 08:34: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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