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3번째 IOC 선수위원 당선된 원윤종, 폐회식서 소개돼[2026 동계올림픽]

기사등록 2026/02/23 06:21:31

최종수정 2026/02/23 06:32:24

한국 동계 종목 출신으로는 최초…임기는 2034년까지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원윤종(왼쪽)이 19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선수촌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투표 결과 1위로 선수위원에 선정됐다. 요한나 탈리해름(에스토니아·바이에슬론)은 2위로 뽑혔다. 사진은 당선 후 포즈 취하는 원윤종.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2026.0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원윤종(왼쪽)이 19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선수촌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투표 결과 1위로 선수위원에 선정됐다. 요한나 탈리해름(에스토니아·바이에슬론)은 2위로 뽑혔다. 사진은 당선 후 포즈 취하는 원윤종.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2026.02.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인으로는 세 번째이자 한국 동계 스포츠 선수 출신으로는 최초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당선된 한국 봅슬레이 레전드 원윤종(40)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단상에 올랐다.

원윤종은 23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베로나의 베로나 아레나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IOC 신임 선수위원으로 소개됐다.

폐회식 단상에 오른 그는 두 팔을 벌린 뒤 주먹을 불끈 쥐며 자신을 지지해 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4인승 은메달리스트인 원윤종은 지난 19일 11명의 후보 중 선수 위원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해 당선됐다.

총 유권자 2871명 중 2393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원윤종은 1176표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임기는 2034년 유타 동계올림픽까지 8년이다.

한국인 IOC 선수위원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 문대성, 아테네 대회 탁구 남자 단식 금메달 유승민 현 대한체육회장에 이어 원윤종이 역대 세 번째다.

한국 동계 종목 출신으로는 첫 IOC 선수위원 선출이다.

원윤종과 함께 2위로 당선된 에스토니아 바이애슬론 선수 요한나 탈리해름도 함께 소개됐다.

원윤종은 이번 대회 자원봉사자 대표들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한 뒤 단상에서 내려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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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3번째 IOC 선수위원 당선된 원윤종, 폐회식서 소개돼[2026 동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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