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딸기 농가 찾아 간담회
![[제주=뉴시스] 오영훈 제주지사가 22일 오전 제주시 한경면에서 딸기 농가 등과 현장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6.02.2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22/NISI20260222_0002067425_web.jpg?rnd=20260222125815)
[제주=뉴시스] 오영훈 제주지사가 22일 오전 제주시 한경면에서 딸기 농가 등과 현장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6.02.22.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 딸기 농가들이 20년 넘게 육지에서 구입해 오던 모종을 제주에서 구할 수 있게 됐다.
제주도는 조직배양기술을 활용해 무병 상태의 고품질 딸기 원원묘 7000주를 생산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딸기 원원묘를 3월10일부터 시범농가 4곳과 서부농업기술센터에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이후 10만 주 이상으로 단계적으로 증식해 보급망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도내 딸기 농가의 90% 이상은 충청·강원 등지에서 설향 묘를 구입해 사용해 왔다. 여름철 고온 다습한 제주 특성 상 자체 육묘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
또 장거리 운송 과정에서 탄저병 등 병해에 노출된 사례도 빈번했다. 불량 묘가 반복 유입되면서 수확기 생산량 감소로 이어지는 피해가 누적돼 왔다는 점이다. 딸기 농가 사이에서 '우량묘 사용이 딸기 재배 성패의 90%를 좌우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모종이 중요하다.
제주도는 모종 자급 체계가 구축되면 도외 구매 비용과 물류비가 줄고, 제주 기후에 맞는 적기 정식이 가능해져 가격이 높게 형성되는 초기 겨울 시장 선점에도 유리해진다고 부연했다.
제주도는 조직배양기술을 활용해 무병 상태의 고품질 딸기 원원묘 7000주를 생산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딸기 원원묘를 3월10일부터 시범농가 4곳과 서부농업기술센터에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이후 10만 주 이상으로 단계적으로 증식해 보급망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도내 딸기 농가의 90% 이상은 충청·강원 등지에서 설향 묘를 구입해 사용해 왔다. 여름철 고온 다습한 제주 특성 상 자체 육묘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
또 장거리 운송 과정에서 탄저병 등 병해에 노출된 사례도 빈번했다. 불량 묘가 반복 유입되면서 수확기 생산량 감소로 이어지는 피해가 누적돼 왔다는 점이다. 딸기 농가 사이에서 '우량묘 사용이 딸기 재배 성패의 90%를 좌우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모종이 중요하다.
제주도는 모종 자급 체계가 구축되면 도외 구매 비용과 물류비가 줄고, 제주 기후에 맞는 적기 정식이 가능해져 가격이 높게 형성되는 초기 겨울 시장 선점에도 유리해진다고 부연했다.
![[제주=뉴시스] 오영훈 제주지사가 22일 오전 제주시 한경면에서 딸기 농가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6.02.2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22/NISI20260222_0002067423_web.jpg?rnd=20260222125703)
[제주=뉴시스] 오영훈 제주지사가 22일 오전 제주시 한경면에서 딸기 농가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6.02.22. [email protected]
오영훈 제주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서 딸기 재배 농가들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모종 품질, 인력 수급, 농업용수 안정 공급 등 현장의 애로 사항을 논의했다. 도내 딸기 생산의 95%는 대정읍·한경면·한림읍에서 이뤄지고 있다.
오 지사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전담 육묘 시설 지원 가능 여부 검토와 함께 딸기 연구 전문 인력 확보 방안 등을 살피기로 했다.
그는 "카페든 호텔이든 딸기 없이는 매출을 올릴 수 없는 기본 원재료"라며 "365일 안정적인 소득 확보라는 측면에서 청년 농부를 육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오 지사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전담 육묘 시설 지원 가능 여부 검토와 함께 딸기 연구 전문 인력 확보 방안 등을 살피기로 했다.
그는 "카페든 호텔이든 딸기 없이는 매출을 올릴 수 없는 기본 원재료"라며 "365일 안정적인 소득 확보라는 측면에서 청년 농부를 육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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