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박지우, 조 3위로 매스스타트 결승 진출…임리원은 탈락[2026 동계올림픽]

기사등록 2026/02/22 00:30:28

여자 매스스타트 결승, 22일 오전 1시15분 시작

[밀라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가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매스 스타트 준결승에서 질주하고 있다. 2026.02.21. ks@newsis.com
[밀라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가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매스 스타트 준결승에서 질주하고 있다. 2026.02.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대표팀 맏언니 박지우(강원도청)가 자신의 3번째 올림픽에서 첫 메달을 향한 레이스를 시작했다.

박지우는 21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드 준결승 2조에 출전해 스프린트 포인트 20점을 기록, 3위에 올랐다.

이로써 그는 준결승 각 조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승 진출 티켓을 손에 넣었다.

400m 트랙을 총 16바퀴 도는 매스스타트는 여러 명의 선수가 함께 경쟁하는 종목이다.

4바퀴, 8바퀴, 12바퀴마다 1~3위로 통과하는 선수들에게 각각 스프린트 포인트 3, 2, 1점이 차례로 주어지며, 결승선에서는 1위 60점, 2위 40점, 3위 20점, 4위 10점, 5위 6점, 6위 3점을 준다.
[밀라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가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매스 스타트 준결승에서 3위로 결승에 진출하고 있다. 2026.02.21. park7691@newsis.com
[밀라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가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매스 스타트 준결승에서 3위로 결승에 진출하고 있다. 2026.02.21. [email protected]

최하위에서 레이스를 시작한 박지우는 경기 마지막까지 중위권 이상으로 올라오지 않고 상황을 살폈다.

중간 스프린트 포인트를 1점도 획득하지 못한 그는 두 바퀴를 남기고 선두로 올라왔고, 스피드를 올리며 레이스를 이끌었다.

이후 박지우는 여유롭게 페이스를 유지하며 3위(8분44초22)로 결승선에 도착, 스프린트 포인트 20점을 한 번에 챙겼다.

지난 2018 평창, 2022 베이징 대회에 출전했던 박지우는 이번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에선 메달에 도전하고 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당시 매스스타트 준결승 레이스 도중 넘어지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던 박지우는 자신의 세 번째 올림픽 만에 결승 무대에 올랐다.

박지우는 지난해 12월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에선 생애 처음으로 포디움(동메달)에도 오르며 기세도 한껏 끌어올렸다. 이 종목 월드컵랭킹은 7위를 달리고 있다.

박지우가 출전하는 이번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결승은 22일 오전 1시15분에 시작한다.
[밀라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임리원이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매스 스타트 준결승에서 질주하고 있다. 2026.02.21. ks@newsis.com
[밀라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임리원이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매스 스타트 준결승에서 질주하고 있다. 2026.02.21. [email protected]

한편 준결승 1조에서 레이스를 펼친 임리원(한국체대 입학 예정)은 스프린트 포인트를 획득하지 못하고 8분39초27에 결승선을 끊었다.

생애 첫 올림픽에 나선 임리원은 1조 10위에 머무르며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레이스 내내 중하위권에 머무르던 임리원은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추월을 노렸으나,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하고 그대로 경기를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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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박지우, 조 3위로 매스스타트 결승 진출…임리원은 탈락[2026 동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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