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기술번영 워킹그룹 출범…배경훈 부총리 "올해 하반기 성과낼 것"

기사등록 2026/02/21 09:50:44

최종수정 2026/02/21 11:32:25

마이클 크라치오스 美 백악관 보좌관과 양자 면담

한·미 기술번영 양해각서 이행 워킹그룹 출범 합의

올해 하반기 과기공동위에서 논의 결과 발표 예정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1.30.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1.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미국과 인공지능(AI), 양자 기술, 우주 등 전략적 기술협력을 위한 워킹크룹이 출범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이 '올해 인도 AI 영향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과학기술 보좌관 겸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인 마이클 크라치오스와 양자 면담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면담 참석자들은 양국의 과학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난해 10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주간 정상회담에서 정부간 체결한 한·미 기술번영 양해각서(MOU) 이행을 위한 워킹그룹 출범에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양국 복지와 경제적 기반을 강화하고, 과학기술 협력을 통해 한·미 동맹을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국은 AI, 연구 안보, 통신 혁신, 생명공학, 양자 기술, 우주, 기초 과학 연구 등 한·미 기술번영 MOU에 명시된 구체적인 협력 분야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워킹그룹은 정부 관계자와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과기정통부와 미 국무부가 조정을 담당하고, 특정 기술 분야를 논의하기 위한 하위위원회가 포함된다.

워킹그룹에서 논의한 결과는 하반기 예정된 제12차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배 부총리는 "한·미는 기술번영 양해각서라는 체계를 통해 최근 글로벌 기술 동향을 반영한 전략적 과학기술 협력 관계를 설정했고, 워킹그룹 운영에 합의해 실제적 협력에 착수한다"며 "올해 과기공동위가 기술번역 양해각서 내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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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기술번영 워킹그룹 출범…배경훈 부총리 "올해 하반기 성과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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