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수성 vs 탈환…여야 후보 난립
![[춘천=뉴시스] 강원 춘천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21/NISI20260221_0002067080_web.jpg?rnd=2026022107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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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6·3 지방선거가 10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춘천, 홍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등 강원 중·북부권 6개 시·군의 시장·군수 선거 출마 후보자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각 정당 역시 본선 경쟁을 갖춘 후보 선별에 착수했다.
춘천시장, 민주 '수성' vs 국힘 '탈환'…민주 4명, 국힘 4명 불꽃 경선
춘천시장 선거는 20일 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공천권을 차지하기 위한 예비후보들 간의 치열한 경선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여당 4명, 야당 4명 등 총 8명의 후보가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여야 모두 일단 당내 경선 공천이 치열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재선 도전 출마에 나선 육동한 춘천시장에 맞서 이재수 전 춘천시장이 '행복 도시 춘천'을 만들겠다며 재 탈환에 나섰다. 원선희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과 허소영 전 강원도의원이 20일 선관위에 예비 후보 등록을 하면서 4파전 공천 경쟁이 불가피하다.
국민의힘에서는 정광열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 변지량 전 강원도민복지특별자문, 한중일 국민의힘 강원도당 대변인과 최성현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가 내달 사퇴 시한까지 상황을 관망할 계획이어서 4파전 공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홍천=뉴시스] 강원 홍천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21/NISI20260221_0002067082_web.jpg?rnd=2026022107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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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수, 국힘 '수성' vs 민주 '탈환'…민주당 공천 경쟁 치열
홍천군수 선거는 국민의힘에서 중단 없는 추진력을 강점으로 신영재 홍천군수가 재선 도전에 나섰다.
민주당에서는 "정치가 아닌 경제로 홍천강의 기적을 만들겠다"고 선언한 이규설 홍천군번영회장, '국가삼림치유·웰니스숲 유치 등 홍천 미래 비전'을 공약한 이광재 홍천군의원, '지역의 참다운 일꾼'으로 불리기 위한 길을 나섰다는 박승영 전 농업기술센터 소장, "홍천의 브랜드와 경쟁력을 향상시겠다"고 밝힌 안병석 지속가능경영컨설팅 대표, 형식적인 선거 운동은 자제하고 조만간 준비를 마무리해 출마의 변을 밝히겠다는 공군오 전 홍천군의회 의장 등 5명이 공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강석헌 진보당 강원도당 위원장도 지난 11일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6·3지방선거 홍천군수 출마를 밝혔다.
![[철원=뉴시스] 강원 철원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21/NISI20260221_0002067083_web.jpg?rnd=2026022107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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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수, 민주 3명·국힘 4명·무소속 1명…3선 제한·후보 난립
민주당에서는 한금석 전 강원도의회 의장, 구인호 전 강원도의원, 이경하 전 철원읍장 등 3명이 공천 경쟁에 나섰다.
국민의힘에서는 김동일 전 강원도의회 의장, 김정수 강원도의원, 엄기호 강원도의원, 신인철 전 철원군 부군수가 공천경쟁을 놓고 공천경쟁에 나섰다.
여기에 무소속 고기영 경원선운행·연천전철 철원연장 추진위원장이 가세해 8명의 후보가 민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
3개 권역으로 나뉜 철원군은 지역 특성 상 각 후보들의 지역과 출신 학교 등에 따른 영향도 무시 못해 여야 후보들 간의 공천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인제=뉴시스] 강원 인제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21/NISI20260221_0002067084_web.jpg?rnd=2026022107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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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수, 여당 '수성' vs 야당 '도전'…공천 전쟁
여기에 같은 당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서 듣고 더 낮은 자세로 봉사하겠다"며 출마를 밝힌 이춘만 인제군의회 의장, 국방로봇테스트 특구조성 등 3대 핵심정책을 공약한 한수현 강원도당 부위원장 등 3명이 공천 경쟁에 나섰다.
국민의힘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도·군의회 경험 등 추진력을 내세운 엄윤순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 국가직 서기관 출신으로 5번째 출마 경험이 있는 양정우 법무사, 공직에 몸 담으며 행정과 발전 전략을 내실 있게 준비해 온 문석완 전 강원도 국제협력실장에 이어 무소속 한상철 인제경제인연합회장이 지난 20일 복당해 모두 4명이 공천 경쟁 대열에 합류했다.
![[화천=뉴시스] 강원 화천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21/NISI20260221_0002067085_web.jpg?rnd=2026022107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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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수, 보수 강세 바통 vs 여당 새 바람
민주당에서는 두 번 군수 선거에 출마한 김세훈 전 강원테크노파크 정책협력관이 화천교육정책을 주도해 온 최수명 전 화천부군수와 공천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최명수 전 화천군 부군수와 3선 군의원인 류희상 화천군의회의장, 군 기획실장을 지낸 주종성 화천중고총동문회장이 나섰다.
화천 지역 정가에서는 3선을 한 국민의힘 최문순 군수에 이어 또다시 국힘 후보가 바통을 이어 받을지 아니면 여당이 된 민주당의 새 바람이 판세를 뒤집을지도 관심사다.
![[양구=뉴시스] 강원 양구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21/NISI20260221_0002067086_web.jpg?rnd=20260221073128)
[양구=뉴시스] 강원 양구군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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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수, 민주 2명·국힘 3명 등 5명 출사표
국민의힘에서는 서흥원 현 군수가 민선 8기 추진해 온 사업의 연속성과 완성을 강조하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 한 가운데 김왕규 현 도의원이 "인구 2만명 붕괴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실행으로 책임지겠다"며 출마를 밝혀 현 군수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민주당에서는 제5·6·7대 군의원으로 활약하며 지역 현안을 잘 아는 정창수 현 양구군의회 의장과 강원도청 등 행정경험과 지난 대선 당시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던 조인묵 전 양구군수, 4선을 할 만큼 중량급 의원으로서의 풍부한 의정 경험을 갖춘 김철 전 군의회 의장 등이 출마를 선언했다.
특히 이번 양구군수 선거는 여야 모두 수성이냐 탈환이냐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고 돼 차기 군정을 거머쥘 후보들의 경쟁에 양구군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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