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정점 후 조정 거쳐 회복 중"
"올해 M&A·IPO 중심 자본유입 확대"
![[서울=뉴시스] 지난해 세계 헬스케어산업의 벤처캐피탈(VC) 투자는 3만건을 넘어 4138억 달러(약 600조원)를 기록했다.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제공, 기사 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2026.0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29/NISI20260129_0002051098_web.jpg?rnd=20260129091456)
[서울=뉴시스] 지난해 세계 헬스케어산업의 벤처캐피탈(VC) 투자는 3만건을 넘어 4138억 달러(약 600조원)를 기록했다.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제공, 기사 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2026.01.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지난해 세계 헬스케어 산업의 벤처캐피탈(VC) 투자는 3만건을 넘어 4138억 달러(약 600조원)를 기록했다.
21일 한국바이오협회의 'KBIOIS 브리프'에 따르면 글로벌 헬스케어 VC 투자는 2021년(7517억 달러, 5만8161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후 조정 국면을 거쳐 2023년부터 점차 회복되고 있다.
작년에는 4138억 달러, 3만836건을 기록했다.
이 중 바이오제약 부문의 VC 투자금액은 2021년 556억 달러로 정점 기록 후 감소세로 전환됐다. 이후 2024년 소폭 상승했으나 2025년 다시 감소하며 271억 달러에 그쳤다. 거래 건수도 감소세로 전환하며 2025년 925건을 기록했다.
보고서는 "팬데믹 시기 대규모 자금 유입 이후 임상개발 리스크와 자본시장 위축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투자규모 및 빈도 모두 조정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추가 금리 인하에 따른 자본시장 전반의 위험 선호도가 확대되면서 향후 투자 활동은 점진적인 개선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에는 AI 기술이 투자 재개를 견인하며 M&A, 기업공개(IPO) 중심의 자본 유입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보고서는 ▲헬스케어 IT의 지속적인 강세 ▲AI 기술 도입 통한 임상시험 성공률 향상 및 개발 비용 절감 효과 ▲초기 단계 생명과학 분야 투자 기회 개선 ▲의료 정책 개혁의 가속화 및 보험·보상 시스템 변화에 따른 산업 환경 개선 ▲헬스케어 IT와 헬스테크 분야의 융합 증가 및 VC-PE 간 인수합병 활동 강화 ▲IPO를 통한 투자회수 증가 등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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