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D-100]현직 '행정' vs 도의원 '정치'…합천군수 격돌

기사등록 2026/02/21 11:02:34

[합천=뉴시스] 6·3 지방선거 경남 합천군수 선거 출마예정자. (사진=출마예정자 제공) 2026.02.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6·3 지방선거 경남 합천군수 선거 출마예정자. (사진=출마예정자 제공) 2026.02.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수는 현직 군수의 행정 경험과 전직 도의원의 정치적 경륜이 맞서는 양강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공천 구도, 후보 간 공약 경쟁, 지역 현안에 대한 대응 등이 여론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다만 현직 군수의 행정 경험과 전직 도의원의 정치적 경륜이 맞서는 구도가 형성 되면서 후보 간 정면 대결 양상으로 전개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성태 전 합천군국제교류협의회장은 전문 경영인의 이점을 살려 사회적 농업의 일환인 취약계층 돌봄 농장 운영과 차세대 청년 농업인 지원을 약속하는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군정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윤철 군수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살기 좋은 정주 여건 조성과 모든 세대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복지 체계를 구축하는 등 문화·관광·체육·교육이 어우러진 활력있는 합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류순철 전 경남도의원은 인구감소 대응 정책을 균형 있게 추진하는 등 농업 경쟁력 강화와 차별화된 관광자원 육성하는 등 스포츠산업을 성장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전략으로 홍보를 집중하고 있다.

이재욱 전 합천경찰서장은 군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군정 운영을 강화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보수색이 짙은 합천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는 후보가 무소속이나 민주당 후보보다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은 모두 합천을 서부경남의 거점지역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물밑에서 치열한 표심 공략을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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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D-100]현직 '행정' vs 도의원 '정치'…합천군수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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