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지방정부 등 725개 기관 참여
2월 23일~3월 27일…민·관 합동 점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025학년도 2학기 개학식이 열린 2025년 8월 11일 부산 사상구 모동초등학교에서 여름방학을 마치고 등교한 전교생 48명이 새로 받은 2학기 교과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5.08.11. yulnet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11/NISI20250811_0020925810_web.jpg?rnd=20250811111814)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025학년도 2학기 개학식이 열린 2025년 8월 11일 부산 사상구 모동초등학교에서 여름방학을 마치고 등교한 전교생 48명이 새로 받은 2학기 교과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5.08.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교육부·행정안전부 등은 개학기를 맞아 민·관 합동으로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점검에는 교육부·행안부·산업부·성평등부·식약처·경찰청 등 중앙 부처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민간단체, 지방정부 등 총 725개 기관이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전국 6300여개 초등학교이며, 어린이 안전과 직결된 ▲교통안전 ▲식품안전 ▲유해환경 ▲제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5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정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불법 주정차와 과속 등을 비롯한 교통법규 위반을 단속한다. 방학 동안 사용하지 않은 학교 급식 시설·기구 관리 상태, 식재료 소비기한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식재료 납품업체 위생 점검 등을 강화한다.
정부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학교 주변 및 번화가 등 유해 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 요소를 단속한다.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전자담배 자동판매기 운영 점검 및 신·변종 유해 업소 단속도 확대한다.
무인점포를 포함해 어린이가 자주 이용하는 사업장에서 안전 인증을 받지 않은 불법 어린이 제품을 판매하는지 소비자 단체와 함께 점검한다. 불법 제품이 적발될 경우 해당 매장을 대상으로 4~5월 추가 점검을 실시한다.
통학로 주변 노후·불량 간판을 정비하고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풍선 간판 등 유동 광고물은 적발 즉시 수거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해 11월 시행한 '옥외광고물법 금지광고물 적용 지침(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엄격히 법을 적용해 위반 사항을 조치한다.
교육부는 분야별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아이먼저' 운동도 지속 추진한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확보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서 올해부터는 어린이 약취·유인 범죄 예방을 위한 지역별 홍보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심민철 교육부 학생건강안전정책국장은 "새 학기와 봄을 맞아 아이들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만큼 초등학교 주변 위해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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