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통합 홈페이지 공개…지역 디성센터 지원도 확대
성평등부 "피해자 회복, 일상과 가까운 지역서 이뤄져야"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지난달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성평등가족부 로고가 보이는 모습. 2026.01.06. sccho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06/NISI20260106_0021117090_web.jpg?rnd=20260106111636)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지난달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성평등가족부 로고가 보이는 모습. 2026.01.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정영 기자 = 성평등가족부가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밀착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신고 및 지원 창구를 통합해 구성했다.
23일 성평등가족부는 디지털성범죄 피해 지원 원스톱 통합 홈페이지를 공개하고 관련 센터의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디지털성범죄 스톱(STOP)'은 정부 합동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강화 방안'의 주요 과제로 피해 대응 요령과 지원 절차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중앙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디성센터), 경찰청,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등에 분산돼 있던 신고 창구를 하나로 통합해 제3자도 불법 촬영물 등을 한 곳에서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운영 중인 지역 디성센터 지원도 강화한다. 국비 지원기관을 1개소 추가하고 각 센터의 전문 인력 지원도 2명에서 3명으로 늘어나 서울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지역 디성센터에 총 48명의 인력을 지원한다.
또한 '디지털성범죄 STOP'에 실시간 협업 게시판을 신설 운영하며 설치형 삭제 지원시스템 또한 개발해 단계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전국 디성센터 대표자·실무자 회의를 정례화하고 권역별 사례 워크숍과 모범 사례 성과 보고회, 업무 표준화 가이드 마련 및 맞춤형 컨설팅 등 운영 지원을 확대해 지역 디성센터의 거점 기능을 강화한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디지털성범죄 피해는 온라인에서 발생하지만 피해자의 회복은 일상과 가까운 지역에서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통합 홈페이지를 중심으로 디지털성범죄 신고부터 지원까지 원스톱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디성센터가 광역 단위 핵심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