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시스] 6·3 지방선거 경남 사천시장 선거 출마예상자. (사진=출마예정자 제공) 2026.02.20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20/NISI20260220_0002066651_web.jpg?rnd=20260220125740)
[사천=뉴시스] 6·3 지방선거 경남 사천시장 선거 출마예상자. (사진=출마예정자 제공) 2026.02.201 [email protected]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수 성향이 강한 사천시 시장 선거의 대진표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여야를 막론하고 다수의 인사들이 출마를 공식화하거나 준비에 나서면서 초반부터 치열한 경쟁 구도가 형성되는 분위기다.
이번 선거의 최대 변수는 보수 인사들의 더불어민주당 합류 움직임이다. 송도근 전 사천시장과 최상화 전 춘추관장이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추진하며 출마 채비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 전 시장은 "사천의 미래 방향과 도시 비전을 시민과 함께 논의하고자 한다"며 광복절 특별복권을 계기로 다시 시민 곁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최 전 춘추관장 역시 "정당 내부 공천 과정의 한계를 절감했다"며 지역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선택을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기존 지지층을 기반으로 활동해 온 정국정 경남도당 부위원장도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했다.
정 부위원장은 "과거가 아닌 미래를 선택해야 할 시점"이라며 지속 성장 도시 사천의 비전을 제시했다.
국민의힘에서는 현직 프리미엄을 안은 박동식 시장이 재선 도전에 나선다. 박 시장은 사천을 '우주항공복합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을 내세우며 안정적 지지 기반을 토대로 연임을 노리고 있다.
이와 함께 임철규 경남도의원은 선순환 경제 구축과 10대 시정 목표를 제시하며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졌고 유해남 전 KBS창원총국 국장은 "정쟁이 아닌 실리와 성과로 평가받겠다"고 강조했다.
또 정대웅 전 사천시 국장은 34년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과 조직 혁신을 약속했으며 정승재 한국인권사회복지학회 학회장은 산업 전환과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할 책임 행정을 강조하며 출마 의지를 밝혔다.
보수 텃밭으로 분류되는 사천에서 여야 모두 다자 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후보 간 경쟁은 정책과 인물 검증 중심으로 점차 달아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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