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순이익 추정치 5조3515억으로 전년比 6.8% 증가 예상
은행 이자이익에 증권·카드·보험 등 계열사 포트폴리오 강화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주요 시중은행이 지난해 중단했던 가계대출 영업을 재개한 2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건물에 시중은행 ATM기가 설치되어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2일부터 주택담보·신용·전세자금 대출 타행 대환을 다시 시행한다. 신한은행 역시 대출 상담사를 통한 주택담보·전세자금 대출과 모기지보험 가입을 재개한다. 하나은행은 같은 날부터 생활안정자금 용도를 포함한 주택담보대출 접수를 받는다. 우리은행은 부동산 대출 상품의 영업점별 판매 한도를 해제한다. 2026.01.02.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02/NISI20260102_0021113305_web.jpg?rnd=20260102153234)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주요 시중은행이 지난해 중단했던 가계대출 영업을 재개한 2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건물에 시중은행 ATM기가 설치되어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2일부터 주택담보·신용·전세자금 대출 타행 대환을 다시 시행한다. 신한은행 역시 대출 상담사를 통한 주택담보·전세자금 대출과 모기지보험 가입을 재개한다. 하나은행은 같은 날부터 생활안정자금 용도를 포함한 주택담보대출 접수를 받는다. 우리은행은 부동산 대출 상품의 영업점별 판매 한도를 해제한다. 2026.01.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순이익을 시현한 금융지주사들이 올해도 실적 경신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각 금융그룹은 핵심계열사인 시중은행의 견조한 이자이익을 기반으로 증권과 카드, 보험 등 비은행 계열사들의 비이자이익이 성장하며 기여도를 높이고 있다.
2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이 추정한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의 올해 1분기 순이익 전망치는 5조351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 대비 약 6.8% 증가한 실적이 예상된다.
KB금융은 1분기 순이익이 1조7450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전년 동기보다 2.7% 늘어난 규모다. 신한금융은 3.6% 증가한 1조5718억원으로 뒤를 이을 전망이다.
하나금융은 3.7% 늘어난 1조1808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할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금융은 30.5% 급증한 8540억원의 순이익을 낼 전망이다.
1분기를 시작으로 올해 연간 실적 역시 견조한 수준이 예상되고 있다. KB금융은 지난해보다 5.4% 성장한 6조1642억원 규모의 순이익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상 첫 연간 순이익 6조원 돌파가 예상된다.
신한금융은 5조4859억원 규모의 순이익을 낼 것으로 추정된다. 전년 대비 7.9% 증가한 실적이다. 하나금융은 5.6% 늘어난 4조2635억원, 우리금융은 5.4% 성장한 3조4201억원의 순이익이 각각 예상되고 있다.
이들 4대 금융은 지난해 총 17조9588억원 규모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 바 있다. 전년(16조4205억원) 대비 1조5383억원(9.4%) 증가한 역대 최대 실적이다.
4대 금융의 이자이익은 42조9618억원으로 전년(41조8760억원) 대비 2.6% 늘었다. 비이자이익은 12조7562억원으로 전년(10조9390억원) 대비 16.7%% 성장했다.
KB금융은 전년 대비 15.1% 증가한 5조8430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신한금융은 11.7% 늘어난 4조971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하나금융은 7.1% 증가한 4조29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우리금융은 3조1413억원으로 1.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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