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상승에 주말 41만대 수도권 빠져 나간다…경부·영동선 정체[주말·휴일 고속도로]

기사등록 2026/02/20 09:52:59

최종수정 2026/02/20 10:02:24

"2시간 이상 주행시 휴게소나 졸음쉼터서 휴식"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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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2월 세 번째 주말(8주차) 고속도로 교통량은 대체로 맑은 날씨와 기온 상승으로 평소보다 증가할 것이 예상된다.

20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 전국 교통량은 토요일(21일) 500만대, 일요일(22일) 415만대이며,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토요일 41만대,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일요일 38만대로 전망했다.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토요일 서울에서 ▲대전까지 2시간20분 ▲부산까지 5시간20분 ▲강릉까지 3시간20분이 예상된다. 반면 일요일 서울방향으로는 ▲대전에서 2시간10분 ▲부산에서 5시간 ▲강릉에서 3시간30분 등이다.

고속도로 주요 정체는 경부선, 영동선, 서울양양선 등 주요노선과 상습정체구간 위주로 발생할 전망이다.

최대 혼잡 예상구간은 토요일 지방방향으로 경부선 북천안~천안, 천안(분)~목천 구간, 영동선 둔대(분)~부곡, 만종(분)~원주 구간 등이 지목됐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 영동선 면온~동둔내, 새말~원주 구간, 서울양양선 설악~화도, 남양주~강일 구간 등이 꼽혔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2월은 교통사고 사망자가 상반기 중 가장 많고, 특히 화물차 사망사고의 76%가 졸음운전과 주시태만인만큼 2시간 이상 주행시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실내를 환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강우 시 평소보다 20~50% 감속운행하고, 사고나 고장 발생 시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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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상승에 주말 41만대 수도권 빠져 나간다…경부·영동선 정체[주말·휴일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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