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D-100]영동군수 선거 재대결 성사될까…새인물 '도전장'

기사등록 2026/02/21 13:00:00

최종수정 2026/02/21 13:54:24

현직 정영철 재선 도전…민주 2명, 국힘 3명 각축

영동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영동군수 선거에선 4년 전에도 맞붙었던 인물 3명이 여야 양 진영에서 공천장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4년 전, 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직후 몇몇 주자가 소속 정당을 바꿈으로써 소규모 이합집산도 있었다.

선거를 100여 일 앞둔 21일 더불어민주당 후보군은 정일택(64) 전 영동부군수와 이수동(50) 영동군의원 2명으로 압축됐다.

국민의힘 후보군은 정영철(61) 영동군수와 윤석진(58) 전 영동군의원, 김국기(54) 충북도의원 3명이 형성하고 있다.

신현광 영동군의장도 예비 주자로 거론됐지만, 그가 도의원 출마로 방향을 잡아 후보군은 단출해졌다.

4년 전 윤석진 전 의원은 민주당 후보로, 정일택 전 부군수는 무소속 후보로 나서 정영철 군수에게 도전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당시 정영철 군수는 득표율 49.8%로 39.6%의 윤석진 후보와 10.5%의 정일택 후보를 압도했다.
영동군수 선거 입후보예정자(왼쪽부터 이수동 정일택 김국기 윤석진 정영철)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군수 선거 입후보예정자(왼쪽부터 이수동 정일택 김국기 윤석진 정영철) *재판매 및 DB 금지


민주당 정일택 전 부군수와 이수동 군의원, 국민의힘 윤석진 전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일찌감치 군수 선거 도전 의사를 공개 표명했다.

이수동 의원은 이수초·영동중·영동고, 한남대 산업공학과, 전남대 행정대학원(지방자치 전공)을 졸업했다.

9대 영동군의회 산업경제 위원장을 맡고 있다. 영동청년회의소 JC회장 등을 역임했다.

정일택 전 부군수는 영동중·영동산업과학고, 방송대 농학과, 충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81년 공직에 입문해 영동부군수,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충북도 정책기획관 등을 지냈다.

지금은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 동남4군 지역발전특위 위원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국민의힘 김국기 도의원은 용산초·용문중·영동고, 충북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언론사 기자로 활동하다 2020년 재보궐선거 당시 충북도의회 의원에 당선했고 2022년 선거에서 당선해 재선 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윤석진 전 군의원은 영동초·영동중·영동고, 용인대 유도학과, 유원대 무도학과(체육학 석사)를 졸업했다. 3선 영동군의원을 지낸 후 8회 지방선거 때 민주당 소속으로 영동군수 선거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당내 갈등 상황에서 민주당을 탈당한 뒤 지난해 6월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정영철 군수는 영동초·영동중·영동농고, 연암축산원예전문대학을 졸업했다. 4년 전 군수 선거 첫 도전에서 당선했다.

지난해 대규모 국제행사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개최한 경험 등을 정치적 자산으로 획득했고, 현직 프리미엄을 얻어 체급을 키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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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D-100]영동군수 선거 재대결 성사될까…새인물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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