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횡천면 이장 18명 집단 사퇴…하동군수 사퇴 주장

기사등록 2026/02/19 19:54:21

[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군 횡천면 이장협의회 소속 18명의 이장들은 19일 오후 횡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승철 하동군수에게 전면 투쟁을 선포하며 전원 사퇴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은 기자회견 모습. 2026.02.19.(사진=독자제공)photo@newsis.com
[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군 횡천면 이장협의회 소속 18명의 이장들은 19일 오후 횡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승철 하동군수에게 전면 투쟁을 선포하며 전원 사퇴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은 기자회견 모습. 2026.02.19.(사진=독자제공)[email protected]

[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군 횡천면 이장협의회 소속 18명의 이장들이 19일 오후 횡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하승철 하동군수의 사퇴를 주장하며 전원 사퇴를 선언했다.

횡천면 이장들의 집단 사퇴는 횡천면 이장단장 정명채 이장이 최근 SNS 밴드에 초대하는 문자를 지인 35명에게 전달하면서 시작됐다. 선관위는 이에 대해 정 단장에게 공직선거법 준수 촉구 조처를 내렸다.

문제가 된 정 단장의 SNS 밴드에는 6·3지방선거 하동군수 선거 출마자 A씨의 출판기념회 등 일정이 일부 담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장들은 이에 대해 "하동군은 선거관리위원회의 단순 '주의' 조치를 마치 중대한 범죄인 양 둔갑시켰다"며 "없는 사실을 조작하고 부풀려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고, 급기야 횡천면 이장단 협의회장(정명채)에게 강압적인 사퇴를 종용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부당한 압력으로 사퇴한 횡천면 이장단장 정명채의 사표를 즉각 철회하고 원상 복구하라"며 "하승철 군수는 개인적 감정과 정치적 셈법으로 이장단을 탄압하고 갑질을 일삼은 행위직권 남용에 대해 즉각 사죄하고 군수직에서 사퇴하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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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2/19 19:54: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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