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재난 유형별 모의훈련 통해 대응력 강화

기사등록 2026/02/19 17:16:16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사진=울산 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대형·복합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 유형별 자체 모의훈련을 매월 실시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최근 각종 재난이 단일 사고를 넘어 복합적으로 발생하고 대형화되면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남구는 특히 지난해 11월 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사고 대응 과정에서 재난 발생시 부서별 역할과 임무 숙달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이번 훈련을 기획했다.

모의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실시하며 대규모 점포 화재, 산불, 다중 운집 인파 사고 등 모두 22가지 재난 유형의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훈련에는 안전예방과를 비롯해 재난 유형별 담당 부서가 참여해 상황 전파 단계부터 상황 관리, 부서간 협업체계까지 전반적인 대응과정을 집중 점검한다.
 
훈련 종료 후에는 강평을 통해 문제점과 보완사항 등을 도출해 재난 대응 매뉴얼이나 재난 대응 계획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반복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역량을 한층 강화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울산 남구, 재난 유형별 모의훈련 통해 대응력 강화

기사등록 2026/02/19 17:16:16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