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대구 중앙로역 '기억공간'서 지하철참사 희생자 추모

기사등록 2026/02/19 14:51:38

최종수정 2026/02/19 15:44:24

[대구=뉴시스]국민의힘 추경호(대구 달성군) 의원이 19일 오전 대구지하철참사가 발생한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 '기억공간'을 찾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사진=추경호 의원실 제공) 2026.0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국민의힘 추경호(대구 달성군) 의원이 19일 오전 대구지하철참사가 발생한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 '기억공간'을 찾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사진=추경호 의원실 제공) 2026.02.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추경호(대구 달성군) 의원은 19일 대구지하철참사가 발생한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 '기억공간'을 찾아 희생자를 추모하며 "시민의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첫 번째 원칙"이라고 말했다.

추 의원은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는 대구 시민의 가슴속 깊이 새겨진 지워지지 않는 슬픔"이라며 "희생자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야말로 정치와 행정이 져야 할 책임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이어 "참사에 대한 추모는 과거를 기리는 데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시민 안전을 지키는 동력이 되어야 한다"며 "기억이 행동으로 이어질 때 비로소 똑같은 비극이 재연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

그는 특히 "안전은 일회성 정책으로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작동하는 실질적인 시스템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형식적인 점검이 아니라 생활 안전 문화가 일상 속에 뿌리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대구를 만들고 안전이 모든 정책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는 원칙 아래 제도 개선과 현장 중심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대구지하철참사는 2003년 2월18일 오전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에 정차한 전동차에서 한 지적장애인이 휘발유에 불을 질러 마주오던 전동차로 번져 발생했으며 이 방화로 192명이 숨지고 151명이 부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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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대구 중앙로역 '기억공간'서 지하철참사 희생자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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