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만에 동난 1만개 콘돔…IOC, 선수촌에 추가 공급[2026 동계올림픽]

기사등록 2026/02/19 15:26:47

최종수정 2026/02/19 16:26:23

[밀라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사흘 앞둔 3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올림픽선수촌에 오륜기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다. 2026.02.03. park7691@newsis.com
[밀라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사흘 앞둔 3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올림픽선수촌에 오륜기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다. 2026.02.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선수촌에서 동난 콘돔을 다시 공급했다.

미국 매체 USA투데이는 18일(한국 시간) "처음 무료 배포된 1만개의 콘돔이 모두 소진됐다"며 "IOC가 콘돔 추가 공급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이번 대회 선수촌에 보급된 1만개의 콘돔이 역대 최단기간인 3일 만에 동이 나면서 화제가 됐다.

USA투데이는 "IOC 대변인과 대회 조직위원회를 통해 이번 주 초에 콘돔이 추가 공급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IOC는 "대회 조직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성 건강 서비스를 포함한 선수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지원하고 있다"며 "관련된 세부 내용은 조직위원회가 결정하며, 모든 선수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예상보다 높은 콘돔 수요로 인해 공급이 부족했다"면서 "대회가 끝날 때까지 계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마다가스카르의 알파인 스키 선수 미알리티아나 클레르는 "동계올림픽에서 콘돔이 많이 사용된다는 걸 알고 있어서 놀라운 소식은 아니다"라며 "일부는 친구들에게 주거나 팬을 위한 기념품으로 가져가기도 한다"고 말했다.

선수들에게 콘돔을 배포하는 것은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처음 시작됐다. 2024년 파리 하계올림픽 때는 30만개가 공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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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만에 동난 1만개 콘돔…IOC, 선수촌에 추가 공급[2026 동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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