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한전기술, 원전 기대감 유효… 목표가↑"

기사등록 2026/02/19 09:11:58

목표주가 기존 14만2000원→17만3000원 상향



[서울=뉴시스]김민수 기자 = 교보증권은 한전기술에 대해 해외 원전 수주 모멘텀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4만2000원에서 17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상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19일 "체코 두코바니 5·6호기 원전 설계 매출이 올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두코바니 원전 수주가 기대 이상으로 많이 나왔기 때문에 매출이 본격화되면 원전 모멘텀이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동사의 원전 파이프라인은 확대 가능성이 커질 수 있는 시기"라며 "미국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고, 동남아와 중동 등에서 APR1400 노형 수주도 기대해 볼 수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한전기술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05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6.7%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226억원으로 15.6% 감소했다.

이 연구원은 "신한울 3·4호기 인력 투입에도 불구하고 설계업무의 일시적 지연과 일회성 비용 85억원이 발생하며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단기 실적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해외 원전 수주 가시성은 오히려 확대되고 있다"며 "체코 프로젝트를 기점으로 미국·동남아·중동 등 추가 수주가 구체화될 경우 실적 추정치 상향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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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한전기술, 원전 기대감 유효… 목표가↑"

기사등록 2026/02/19 09:11: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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