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車수출 60.7억달러, 역대 1월 중 2위…내수·생산까지 트리플↑

기사등록 2026/02/19 11:00:00

최종수정 2026/02/19 11:30:26

산업통상부 2026년 1월 자동차산업 동향 발표

수출 23.4% 생산 24.1% 내수 14% 전년比 올라

친환경차수출 25.6억弗…하이브리드 86% 증가

[평택=뉴시스] 정병혁 기자 = 27일 경기 평택시 평택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세워져 있다. 2026.01.27. jhope@newsis.com
[평택=뉴시스] 정병혁 기자 = 27일 경기 평택시 평택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세워져 있다. 2026.01.27.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이 60억7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1월 실적 중 2위에 올랐다. 1월 우리 자동차 산업은 조업일수 증가 및 친환경차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수출량, 내수판매량, 생산량이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친환경차 수출액은 25억57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4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브리드 차량 수출이 전년 대비 85.5% 늘어난 17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전기차는 21.2% 증가한 7억8000만 달러의 수출액을 달성했다.

19일 산업통상부가 공개한 '2026년 1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생산량은 36만500대로 전년대비 24.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내수판매량은 12만787대로 14.0% 늘어났다.

수출액은 60억7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친환경차 수출액은 25억5700만 달러로 48.5% 늘었고, 자동차부품은 16억31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3.9% 수출액이 증가했다. 

친환경차 수출 증가는 하이브리드 차량이 이끌었다. 1월 하이브리드 차량은 전년 대비 78.3% 증가한 6만4105대를 수출했고 전기차는 29.9% 늘어난 2만6010대로 집계됐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은 2047대(-57.8%)를 수출했다.

1월 생산량은 36만500대로 전년대비 24.1% 증가했다. 이중 내수판매량은 12만787대로 14.0% 늘었고 수출량은 24만6574대로 전년대비 23.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종=뉴시스]19일 산업통상부가 공개한 '2026년 1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역별 수출액은 ▲북미 32억9000만 달러(25.7%) ▲미국 26억5900만 달러(-0.2%) ▲유럽연합(EU) 8억7100만 달러(34.4%) ▲기타 유럽 5억5100만 달러(44.8%) ▲아시아 3억2500만 달러(-30.1%) ▲중동 4억1600만 달러(-0.4%) ▲중남미 2억3400만 달러(34.1%) ▲오세아니아 3억2200만 달러(30.2%) ▲아프리카 4700만 달러(74.8%) 등으로 나타났다.(사진=산업부 자료 캡쳐)
[세종=뉴시스]19일 산업통상부가 공개한 '2026년 1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역별 수출액은 ▲북미 32억9000만 달러(25.7%) ▲미국 26억5900만 달러(-0.2%) ▲유럽연합(EU) 8억7100만 달러(34.4%) ▲기타 유럽 5억5100만 달러(44.8%) ▲아시아 3억2500만 달러(-30.1%) ▲중동 4억1600만 달러(-0.4%) ▲중남미 2억3400만 달러(34.1%) ▲오세아니아 3억2200만 달러(30.2%) ▲아프리카 4700만 달러(74.8%) 등으로 나타났다.(사진=산업부 자료 캡쳐)
지역별 수출액은 ▲북미 32억9000만 달러(25.7%) ▲미국 26억5900만 달러(-0.2%) ▲유럽연합(EU) 8억7100만 달러(34.4%) ▲기타 유럽 5억5100만 달러(44.8%) ▲아시아 3억2500만 달러(-30.1%) ▲중동 4억1600만 달러(-0.4%) ▲중남미 2억3400만 달러(34.1%) ▲오세아니아 3억2200만 달러(30.2%) ▲아프리카 4700만 달러(74.8%) 등으로 나타났다.

기업별 생산량은 ▲현대 15만4558대(16.3%) ▲기아 14만2376대(22.6%) ▲한국지엠 4만8212대(41.8%) ▲KG모빌리티 9314대(33.8%) ▲르노코리아 5646대(2014.6%) ▲타타대우 394대(38.2%) 등으로 집계됐다.

1월 친환경차의 내수 판매량은 5만7584대로 전년대비 4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는 1만98대로 전년대비 507.2% 판매량이 늘었고 하이브리드는 4만6488대로 28.9%, 수소차는 87대로 190.0% 증가했다.

친환경차 수출은 9만2164대로 전년대비 51.5%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하이브리드 6만4105대, 전기차 2만6010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047대 등이다. 수출액은 25억6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48.5% 증가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1월 자동차 산업은 수출약과 내수판매량, 생산량이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며 "이는 지난해 설 연휴가 1월에 있었기 때문에 올해보다 조업일수가 3일 적었던 기저효과와 친환경차 수출 호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1월 생산량은 수출·내수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24.1% 증가한 36만1000대를 기록하며 트랙스, 아반떼, 코나 순으로 높은 생산량을 시현했다"며 "완성차 5사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생산량이 증가했고 1월 공장가동을 일시중단했던 일부 업체의 경우 2000%를 초과하는 높은 생산 증가율을 보였다"고 부연했다.
[평택=뉴시스] 정병혁 기자 = 27일 경기 평택시 평택항에서 수출용 차량을 싣은 트레일러가 이동하고 있다.2026.01.27. jhope@newsis.com
[평택=뉴시스] 정병혁 기자 = 27일 경기 평택시 평택항에서 수출용 차량을 싣은 트레일러가 이동하고 있다.2026.01.27.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지난달 車수출 60.7억달러, 역대 1월 중 2위…내수·생산까지 트리플↑

기사등록 2026/02/19 11:00:00 최초수정 2026/02/19 11:30:26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