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스프린트 프리 금메달 추가…동계 최다 金 경신
21일 남자 50㎞ 매스스타트 클래식에서 6관왕 도전
![[테세로=AP/뉴시스] 노르웨이의 요한네스 회스플로트 클레보가 1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단체 스프린트 프리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6.02.18.](https://img1.newsis.com/2026/02/18/NISI20260218_0001031663_web.jpg?rnd=20260218223107)
[테세로=AP/뉴시스] 노르웨이의 요한네스 회스플로트 클레보가 1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단체 스프린트 프리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6.02.18.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노르웨이의 크로스컨트리 스키 '간판' 요한네스 회스플로트 클레보가 동계올림픽 역사를 또 한 번 새로 썼다.
클레보는 18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단체 스프린트 프리 경기에 에이나르 헤데가르트(노르웨이)와 함께 출전해 18분28초98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끊었다.
그는 2위 미국(18분30초35)과 3위 이탈리아(18분32초29)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5번째 금메달이자 개인 통산 무려 10번째 동계올림픽 정상이다.
클레보는 이번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크로스컨트리 스키 10㎞+10㎞ 스키애슬론, 스프린트 클래식, 10㎞ 인터벌 스타트 프리, 4×7.5㎞ 계주, 그리고 남자 단체 스프린트 프리까지 출전한 다섯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땄다.
2018년 평창 대회에서 금메달 3개,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땄던 그는 개인 통산 10번째 금메달을 추가, 자신이 갖고 있던 동계올림픽 역대 최다 금메달 기록을 한 개 더 늘렸다.
경기 후 클레보는 "이번 올림픽에 나서 금메달을 5개나 차지했다는 것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의미가 정말 크다. 특히 팀 스프린트에서 헤데가르트와 함께 정상에 섰다는 것이 더없이 뜻깊게 느껴진다"고 기뻐했다.
그는 "솔직히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 지금까지 모든 것이 다 너무 잘 풀렸다. 컨디션도 너무 좋다. 남은 경기에서도 잘하고 싶다는 동기부여도 여전히 크다"고도 말했다.
클레보는 오는 21일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50㎞ 매스스타트 클래식을 통해 이번 대회 6관왕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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