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m 9위·500m 10위…"발전 방향 고민"
![[서울=뉴시스] 스피드스케이팅 이나현 인터뷰.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6.02.16.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18/NISI20260218_0002065279_web.jpg?rnd=20260218213734)
[서울=뉴시스] 스피드스케이팅 이나현 인터뷰.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6.02.1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샛별' 이나현(한국체대)이 생애 첫 올림픽에서 출전한 두 종목 모두 '톱10'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가능성을 입증한 그는 다음 올림픽에서 시상대에 서겠다고 다짐했다.
이나현은 지난 16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37초86을 기록, 10위에 올랐다.
지난 10일 올림픽 데뷔전이었던 1000m에서는 1분15초76을 작성해 9위를 차지하며 두 종목 모두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가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0위 이내에 진입한 건 이나현이 처음이다. 종전 최고 순위는 1992년 알베르빌 대회에서 유선희가 기록한 11위였다.
이나현은 지난 16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37초86을 기록, 10위에 올랐다.
지난 10일 올림픽 데뷔전이었던 1000m에서는 1분15초76을 작성해 9위를 차지하며 두 종목 모두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가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0위 이내에 진입한 건 이나현이 처음이다. 종전 최고 순위는 1992년 알베르빌 대회에서 유선희가 기록한 11위였다.
![[밀라노=뉴시스] 박주성 기자 = 15일 (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이나현이 경기를 마치고 트랙을 돌고 있다. 2026.02.16. park769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16/NISI20260216_0021170618_web.jpg?rnd=20260216023013)
[밀라노=뉴시스] 박주성 기자 = 15일 (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이나현이 경기를 마치고 트랙을 돌고 있다. 2026.02.16. [email protected]
이나현은 삼성전자와의 인터뷰에서 "첫 올림픽이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경기했고, 좀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많이 배운 좋은 경험이었다"며 "특히 이렇게 큰 대회에서 준비한 과정이나 올림픽 분위기 등 처음 느껴보는 것들이 많아서 이를 대비하는 것에 대해서도 배웠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국제대회를 많이 경험했지만, 올림픽에 관중들이 더 많고 몸 푸는 장소도 느낌이 다르다. 선수촌에서 생활하는 것도 처음이라 모든 것이 신기했다"고 덧붙였다.
어린 시절 육상 선수 생활을 한 어머니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이나현은 신장 170㎝로 아시아 선수 중에서 비교적 키가 크다.
고교 시절부터 웨이트 훈련에 열중하며 파워를 끌어올린 이나현은 타고난 체격에 힘이 더해지면서 폭발적인 속도를 자랑한다.
여기에 레이스 후반 운영에 안정감을 더한다면 2030년 알프스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나현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에 임하는 자세나 준비 과정 등 많은 것을 배웠다. 한국에 돌아가면 천천히 생각하면서 더 발전하는 방향을 고민해 볼 계획"이라며 "응원해 주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제일 크다. 다음 올림픽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포디움에 설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국제대회를 많이 경험했지만, 올림픽에 관중들이 더 많고 몸 푸는 장소도 느낌이 다르다. 선수촌에서 생활하는 것도 처음이라 모든 것이 신기했다"고 덧붙였다.
어린 시절 육상 선수 생활을 한 어머니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이나현은 신장 170㎝로 아시아 선수 중에서 비교적 키가 크다.
고교 시절부터 웨이트 훈련에 열중하며 파워를 끌어올린 이나현은 타고난 체격에 힘이 더해지면서 폭발적인 속도를 자랑한다.
여기에 레이스 후반 운영에 안정감을 더한다면 2030년 알프스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나현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에 임하는 자세나 준비 과정 등 많은 것을 배웠다. 한국에 돌아가면 천천히 생각하면서 더 발전하는 방향을 고민해 볼 계획"이라며 "응원해 주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제일 크다. 다음 올림픽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포디움에 설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밀라노=뉴시스] 박주성 기자 = 15일 (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이나현이 역주하고 있다. 2026.02.16. park769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16/NISI20260216_0021170636_web.jpg?rnd=20260216024045)
[밀라노=뉴시스] 박주성 기자 = 15일 (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이나현이 역주하고 있다. 2026.02.16.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