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7일 247건 신고, 가정폭력 117건 최다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설 연휴 동안 충북에서 중요범죄 신고가 지난해보다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연휴 기간인 지난 14~17일 도내에서 중요범죄 신고는 모두 247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일평균 61.8건으로 지난해(54.7건)보다 13% 증가했다.
신고 유형별로는 가정폭력이 117건, 절도 74건, 교제폭력 33건 순으로 많았다. 살인, 강도는 발생하지 않았다.
중요범죄란 살인, 강도, 절도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심각한 위해를 가하거나 사회적 파장이 큰 범죄를 뜻한다.
충북 경찰은 추진 중인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이 치안 협력 기반 강화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같은 기간 일평균 교통사고는 9건으로 지난해(11.83건)보다 23.92% 감소했다.
충북 경찰은 특별치안활동 기간 금은방, 무인정포 등 범죄취약개소를 찾아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민경 합동 순찰을 했다.
귀성·귀경 차량 증가에 대비해 고속도로 위험구간에 가용경력을 동원해 혼잡구간을 집중 관리했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설 연휴 대형사건사고 없는 평온한 치안을 유지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민생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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