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설 연휴 '벌목 깔림·교통사고' 잇단 사망

기사등록 2026/02/18 15:40:44

산불 발생해 긴급 진화도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지난 15일 오후 대전 갑천고속화도록 대덕구 와동 부근에서 역주행하던 승용차와 BRT(단선급행버스)버스가 충돌해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15일 사고현장의 부서진 승용차. (사진=대전대덕경찰서 제공) 2025.0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지난 15일 오후 대전 갑천고속화도록 대덕구 와동 부근에서 역주행하던 승용차와 BRT(단선급행버스)버스가 충돌해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15일 사고현장의 부서진 승용차. (사진=대전대덕경찰서 제공) 2025.02.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설 명절 기간 충남 지역에 산불과 깔림 사고, 교통사고 등이 잇따라 발생했다.

18일 대전유성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4일 0시께 대전 유성구 봉명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주차된 차를 들이받고 정차 지시를 무시한 혐의를 받는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운전 및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특히 같은 날 오후 7시 8분께에는 금산군 진산면 부암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나기도 했다.

산림 당국은 장비 32대, 인력 139명을 투입해 약 6시간 만인 15일 오전 1시 10분께 주불을 진압했다.

15일 오전 9시 19분께 당진시 대호지면 도이리 야산에서 벌목하던 B(89)씨가 15m 나무에 깔려 숨졌다.

같은 날 오후 7시 16분께 태안군 남면 마검포항에서는 만취 상태로 바다에 빠진 50대가 태안해경에 의해 7분 만에 긴급 구조되기도 했다.

이날 오후 9시 39분께 대전 대덕구 와동 갑천고속화도로 인근에서 역주행하던 승용차와 간선급행버스(BRT)가 충돌했다.

사고로 20대 여성 운전자가 숨졌으며 버스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음 날인 17일 오전 2시 57분께 청양군 남양면 홍산리 야산에서 높이 15m 짜리 소나무를 벌목하던 70대가 쓰러진 나무에 깔려 숨진 채 발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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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설 연휴 '벌목 깔림·교통사고' 잇단 사망

기사등록 2026/02/18 15:40:4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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