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IRP·연금저축 잔고 각 10조원 돌파

기사등록 2026/02/18 13:38:18

IRP·연금저축 합산잔고 2024년 말 대비 71% 증가

[서울=뉴시스] 삼성증권은 개인형 퇴직연금(IRP)·연금저축 잔고가 지난달 28일 기준으로 각 10조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삼성증권 제공) 2026.02.1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삼성증권은 개인형 퇴직연금(IRP)·연금저축 잔고가 지난달 28일 기준으로 각 10조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삼성증권 제공) 2026.02.1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삼성증권은 개인형 퇴직연금(IRP)·연금저축 잔고가 각 10조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2024년 말과 비교하면 71%가량 증가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삼성증권의  IRP·연금저축 합산잔고는 2024년 말 12조2000억원에서 지난달 28일 기준 20조8000억원으로 늘며 약 71%  성장했다. 같은 기간 개인형연금(DC+IRP+연금저축) 잔고도 17조1000억원대에서 29조1000억원으로 약 70% 증가했다.

퇴직연금 중 확정기여형(DC형),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잔고는 2024년 말 대비 각각 67%, 59%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연금의 투자자산 중 상장지수펀드(ETF)가 연금 가입자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상품별 잔고 증가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ETF 잔고는 같은 기간 138% 증가해, 6조7000억원대에서 16조원대 규모로 성장했다.

또 삼성증권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수익률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였다.

삼성증권 디폴트옵션 안정투자형 포트폴리오2(저위험) 3년 수익률이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평균(23.12%)의 약 2배 수준(44.87%)으로, 안정투자형(저위험) 상품 중 전체 사업자 1위를 기록했다.

고속 성장 배경으로는 가입자 중심의 연금 서비스들이 꼽혔다. 삼성증권은 퇴직연금 최초로 지난 2021년 운용관리·자산관리 수수료가 무료인 '다이렉트IRP'를 선보였고, 가입자의 편의를 높여 가입 서류 작성과 발송이 필요 없는 '3분 연금' 서비스를 개시했다.

삼성증권은 공식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엠팝(mPOP)을 통해 빠르고 편안하게 연금을 관리할 수 있는 '로보 일임', 'ETF 모으기'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또 업계 최초로 별도의 연금센터를 신설, 서울과 수원, 대구에서 3곳의 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해당 연금센터에서는 PB 경력 10년 이상의 숙련된 인력이 전문화된 연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효선 삼성증권 연금본부장은 "퇴직연금은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삼성증권은 우수한 연금 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든든한 연금파트너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삼성증권, IRP·연금저축 잔고 각 10조원 돌파

기사등록 2026/02/18 13:38:18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