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택 보유 욕심에 노모 생사까지 언급"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북한이탈주민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1.27.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27/NISI20260127_0021140844_web.jpg?rnd=20260127151838)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북한이탈주민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1.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준호 인턴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다주택 논란에 휩싸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향해 "설날에도 노모 팔이만 한다"며 "진짜 불효자식"이라고 맹비난했다.
박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설날 떡국을 먹으면 나이도 한 살 늘고 철도 더 든다는데, 장 대표는 설날에도 노모 팔이만 한다"며 직격했다.
이번 비판은 앞서 장 대표가 자신의 다주택 보유 논란과 관련해 홀로 계신 노모를 언급하며 해명한 것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장 대표는 최근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주택 보유 경위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노모의 거주 문제를 거론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아무리 집 6채를 보유하고 싶더라도 노모의 생사까지 운운하면 진짜 불효자식"이라고 날을 세웠다. 특히 "당권에 눈이 어두워 '윤 어게인' 하고 동지들에게 칼질하는 못된 심보를 노모 앞에서 반성하라"며 "그것이 장 대표가 진짜 흘려야 할 눈물"이라고 꼬집었다.
장 대표의 다주택 보유 자체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그는 "다주택을 악마화하지 않으면 이 시대에 무엇을 악마화하느냐"고 반문하며 "노모 팔이 마시고 차라리 6주택 보유하고 싶다고 솔직히 국민에게 고백하라"고 몰아세웠다.
박 의원은 끝으로 "아마 19일 사형선고를 받을 윤석열 대통령도 쯧쯧 할 것"이라며 윤 대통령과 장 대표를 동시에 정조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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