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통 실내악 앙상블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트리오', 내달 첫 내한

기사등록 2026/02/18 10:06:28

최종수정 2026/02/18 10:24:24

내달 12일 19시30분,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서 개최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트리오' 공연 포스터. (이미지=광진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트리오' 공연 포스터. (이미지=광진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2015년 차이코프스키 탄생 175주년을 기념해 창단된 앙상블인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트리오'가 오는 3월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광진문화재단에 따르면, 다음 달 12일 오후 7시 30분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러시아 정통 실내악 앙상블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트리오' 첫 내한 공연이 개최된다.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트리오'는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차이코프스키 콘서바토리)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됐다. 솔리스트로서도 손색없는 기량과 탄탄한 음악적 해석으로 주목받아 온 이들은 러시아 실내악의 정통성과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갖춘 앙상블로 평가받고 있다.

이들은 독일 뮌헨 국제 콩쿠르,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국제 피아노 트리오 콩쿠르 등 다수의 국제 무대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제 음악 페스티벌과 프랑스 보르도 '오월의 음악' 축제에서 '라벨 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 음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후 독일, 핀란드, 스웨덴, 일본,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영국, 네덜란드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초청 공연을 이어가며 각국 언론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선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트리오 작품번호 50과 슈베르트의 피아노 트리오 작품번호 100을 중심으로 낭만주의 실내악의 정수를 선보인다. 긴장감 있는 전개와 섬세한 서정성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작품이 지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박계배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러시아 정통 실내악단의 깊은 울림과 감동을 나루아트센터를 찾는 모든 관객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국제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예매 및 공연 관련 문의는 광진문화재단 홈페이지, NOL 티켓(구 인터파크티켓)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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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통 실내악 앙상블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트리오', 내달 첫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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