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마스크·연탄까지…전의면지사협, 이웃에 전한 훈훈한 정성

기사등록 2026/02/18 07:58:32

독거노인·아동·경로당 등 맞춤형 후원물품 전달

[세종=뉴시스] 세종시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을 찾아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세종시).2026.02.1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세종시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을 찾아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세종시)[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설 명절 기간, 취약계층을 찾아 후원품을 전달하며 복지 모니터링을 실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종교단체와 기업, 익명의 기부자들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후원받은 식품 꾸러미를 결식 우려가 있는 독거노인과 고령 노부부 등 32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특히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가정 실태조사 확인서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세심히 살피며 집중 모니터링을 병행했다.

전의청년회와 협력해 관내 53개 경로당에는 쌀과 마스크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겼다. 이 과정에서 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저소득층 아동 11명에게는 라면을,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연탄 사용 가구 6곳에는 익명의 후원자가 기탁한 연탄을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협의체는 이번 활동에서 파악된 가구별 생활 실태를 바탕으로 향후 공공·민간 서비스 연계를 강화해 촘촘한 사후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송재숙 전의면장은 "기부에 동참해 주신 후원자분들과 직접 발로 뛰어주신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이웃사랑으로 훈훈한 설 명절을 만드는 마중물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돌봄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 명절 후원에는 ▲전의성결교회(식품꾸러미) ▲청안사신도회(쌀) ▲행복에스앤피제지(마스크) ▲참 좋은 무적합기도(라면) ▲익명의 관내 기업(1000만원) 등이 참여해 나눔의 뜻을 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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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마스크·연탄까지…전의면지사협, 이웃에 전한 훈훈한 정성

기사등록 2026/02/18 07:58:3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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