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설 연휴 이후 경찰 출석한다

기사등록 2026/02/18 00:00:00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전직 매니저들에게 갑질하고 불법 의료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개그우먼 박나래(41)가 곧 경찰에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연예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설 연휴가 끝난 뒤 박나래를 특수상해,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박나래는 당초 설 연휴 전인 지난 12일 경찰에 출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건강 악화 등을 이유로 돌연 조사 일정 연기를 요청했다.

경찰이 현재 들여다보고 있는 박나래 연루 사건은 총 7건이다.

전 매니저들은 특수상해를 비롯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박나래를 고소했다. 반면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업무상 횡령 혐의 등으로 맞고소했다.

경찰은 아울러 전 매니저들이 폭로한 내용 중 가장 큰 논란이 된 불법 의료 행위, 즉 이른바 '주사이모' A씨로부터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들여다보는 중이다.

A씨는 지난 7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후 한 남성, 박나래 전 매니저 등을 저격했다.

A씨는 의료법 위반,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그는 국내 의사 면허가 없으면서 국내에서 병원 밖을 돌며 각종 의료행위 등을 한 거로 의심 받고 있다. A씨와 연루된 박나래 등은 A씨가 의사인 줄 알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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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설 연휴 이후 경찰 출석한다

기사등록 2026/02/18 00: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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