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추가시간에만 두 골 내줘
서울월드컵경기장 결빙으로 목동서 개최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클리말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2/17/NISI20260217_0002064960_web.jpg?rnd=20260217200841)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클리말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를 상대로 다 잡은 승리를 놓치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진출을 확정짓지 못했다.
서울은 17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히로시마와의 2025~2026시즌 ACLE 리그 스테이지 최종 8차전 홈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로써 6위 서울(승점 10·2승 4무 2패)은 아직 최종전을 치르지 않은 나머지 팀들의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을 기대하게 됐다.
ACLE 리그 스테이지는 동아시아와 서아시아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권역 12개 팀 중 8위 안에 들어야 16강에 오른다.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지난 10일 비셀 고베(일본) 원정에서 0-2로 패배하며 아쉬움을 삼킨 뒤 이날 무승부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48분에 추격골, 후반 51분에 동점골을 연거푸 허용하는 등 집중력 부족이 아쉬웠다.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서포터즈 '수호신'. 2026.02.17. hatriker22@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17/NISI20260217_0002064966_web.jpg?rnd=20260217204310)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서포터즈 '수호신'. 2026.02.17. [email protected]
이날 경기는 서울의 홈구장 서울월드컵경기장이 아닌 K리그2 서울이랜드FC의 홈구장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지난 6일 서울시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이 동절기 한파로 결빙돼 정상적인 경기 개최가 어려운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목동종합운동장은 지붕으로 인한 그늘이 거의 없고 그라운드가 지상에 위치해 일조량이 확보돼 겨울철 잔디 관리가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경기장 변경과 추운 날씨 그리고 설 당일이라는 악조건에도 목동종합운동장은 관중석을 가득 메운 '수호신(서울 서포터즈)' 덕분에 뜨거운 분위기를 내뿜었다.
목동종합운동장에는 총 7441명의 팬이 방문했지만, 서울은 히로시마와 비기며 고개를 숙였다.
지난 6일 서울시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이 동절기 한파로 결빙돼 정상적인 경기 개최가 어려운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목동종합운동장은 지붕으로 인한 그늘이 거의 없고 그라운드가 지상에 위치해 일조량이 확보돼 겨울철 잔디 관리가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경기장 변경과 추운 날씨 그리고 설 당일이라는 악조건에도 목동종합운동장은 관중석을 가득 메운 '수호신(서울 서포터즈)' 덕분에 뜨거운 분위기를 내뿜었다.
목동종합운동장에는 총 7441명의 팬이 방문했지만, 서울은 히로시마와 비기며 고개를 숙였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정승원.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2/17/NISI20260217_0002064961_web.jpg?rnd=20260217200902)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정승원.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이 아찔한 장면을 맞았다. 전반 4분 바베츠가 건넨 패스가 상대에게 끊겼고, 스즈키 아키토가 슈팅했지만 구성윤이 선방으로 저지했다.
위기를 넘긴 서울이 균형을 깨뜨리는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0분 서울 역습 상황 최준이 페널티 박스까지 질주한 뒤 페널티킥을 얻었고, 키커 클리말라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클리말라는 관중석으로 달려가 세리머니를 펼치며 기쁨을 만끽했다.
히로시마가 반격에 나섰지만 격차는 되려 벌어졌다.
전반 27분 정승원의 코너킥이 가까운 골대로 날카롭게 향했다. 아라이 나오토가 머리로 막아보려 했으나 자기 골대로 빨려 들어가 자책골이 됐다.
서울 선수단은 벤치로 달려가 주장 김진수는 선수단을 이끌고 벤치로 달려가 다 함께 전의를 불태웠다.
전반 35분 송민규가 코너킥에 헤더를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강타하는 장면도 나왔다.
위기를 넘긴 서울이 균형을 깨뜨리는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0분 서울 역습 상황 최준이 페널티 박스까지 질주한 뒤 페널티킥을 얻었고, 키커 클리말라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클리말라는 관중석으로 달려가 세리머니를 펼치며 기쁨을 만끽했다.
히로시마가 반격에 나섰지만 격차는 되려 벌어졌다.
전반 27분 정승원의 코너킥이 가까운 골대로 날카롭게 향했다. 아라이 나오토가 머리로 막아보려 했으나 자기 골대로 빨려 들어가 자책골이 됐다.
서울 선수단은 벤치로 달려가 주장 김진수는 선수단을 이끌고 벤치로 달려가 다 함께 전의를 불태웠다.
전반 35분 송민규가 코너킥에 헤더를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강타하는 장면도 나왔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김기동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2/17/NISI20260217_0002064962_web.jpg?rnd=20260217201344)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김기동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패색이 짙어진 히로시마는 야마사키 다이치를 교체 투입하며 후반전을 시작했다.
후반 15분엔 기소니타 고스케와 나카무라 소타까지 넣고 승부수를 던졌다.
히로미사는 1분 뒤 나카노 슈토의 스로인에 이은 아라이의 슈팅으로 동점골을 노렸으나 이번에도 구성윤의 선방에 막혔다.
공방전이 이어졌다. 서울은 후반 19분 조영욱, 히로시마는 후반 20분 나카무라가 슈팅했지만 모두 빗나갔다.
서울은 후반 30분 조영욱을 빼고 후이즈, 후반 35분 송민규 대신 문선민을 투입하고 굳히기에 들어갔다.
추가시간 5분이 주어진 가운데 히로시마가 후반 48분 저메인 료의 만회골로 추격에 나섰다.
히로시마는 후반 51분 시치 다카아키의 크로스에 이은 기노시타 고스케의 헤더로 기어코 동점골을 터뜨렸다.
남은 시간 득점은 없었고, 서울은 히로시마와 2-2 무승부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후반 15분엔 기소니타 고스케와 나카무라 소타까지 넣고 승부수를 던졌다.
히로미사는 1분 뒤 나카노 슈토의 스로인에 이은 아라이의 슈팅으로 동점골을 노렸으나 이번에도 구성윤의 선방에 막혔다.
공방전이 이어졌다. 서울은 후반 19분 조영욱, 히로시마는 후반 20분 나카무라가 슈팅했지만 모두 빗나갔다.
서울은 후반 30분 조영욱을 빼고 후이즈, 후반 35분 송민규 대신 문선민을 투입하고 굳히기에 들어갔다.
추가시간 5분이 주어진 가운데 히로시마가 후반 48분 저메인 료의 만회골로 추격에 나섰다.
히로시마는 후반 51분 시치 다카아키의 크로스에 이은 기노시타 고스케의 헤더로 기어코 동점골을 터뜨렸다.
남은 시간 득점은 없었고, 서울은 히로시마와 2-2 무승부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