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매체, 빙판 달구는 '피겨의 연인' 조명…"총 아홉 커플 출전"[2026 동계올림픽]

기사등록 2026/02/17 16:49:39

최종수정 2026/02/17 16:51:43

아이스댄스 은메달 촉-베이츠 포함

[밀라노=AP/뉴시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 댄스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미국의 매디슨 촉(왼쪽)-에번 베이츠 조. 2026.02.11.
[밀라노=AP/뉴시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 댄스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미국의 매디슨 촉(왼쪽)-에번 베이츠 조. 2026.02.11.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전 세계 피겨 스케이팅 커플들이 조명받고 있다.

미국 매체 'NBC'는 17일(한국 시간) "피겨 스케이팅을 관람하다 보면, 세계적인 선수들이 연기를 마친 뒤 서로를 껴안거나 가볍게 입맞춤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때 '저들은 친구 사이일까? 아니면 연인 사이일까'라고 생각이 드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굳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뒤져가며 궁금증을 해소하지 않아도 된다. 음악이 멈춘 후에도 로맨틱한 관계를 이어가는 피겨 스케이팅 커플들을 모두 모아놓았다"며 총 아홉 커플을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댄스에 여섯 쌍, 페어 스케이팅에 세 쌍의 커플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아이스댄스 은메달 매디슨 촉-에번 베이츠(미국) 조가 대표적이다.

두 선수는 2011년부터 파트너로 빙판 위에서 함께했고, 2024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디아나 데이비스-글렙 스몰킨(조지아) 조와 마리제이드 라우리올트-로맹 르 가크(캐나다) 조도 피겨 스케이팅으로 사랑의 싹을 틔운 뒤 각각 2022년과 2015년에 결혼했다.

샤를렌 기냐르-마르코 파브리(이탈리아) 조는 여느 커플과 달리 2009년 연인 관계를 맺은 뒤 2010년 피겨 스케이팅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페어 스케이팅에는 카리나 아코포바-니키타 라크마닌(아르메니아) 조, 다리야 다닐로바-미첼 치바(네덜란드) 조, 카미유 코발레프-파벨 코발레프(프랑스) 조가 커플로 이번 대회에 나섰다.

한편 이번 대회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댄스는 푸르니에 보드리-기욤 시즈롱(프랑스) 조, 페어 스케이팅은 미우라 리쿠-기하라 류이치(일본) 조의 우승으로 끝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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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매체, 빙판 달구는 '피겨의 연인' 조명…"총 아홉 커플 출전"[2026 동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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