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T, 원정서 한국가스공사 제압…2연패 탈출

기사등록 2026/02/17 16:54:22

이두원 22점 11리바운드 맹활약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수원 KT의 이두원. (사진=KBL 제공) 2026.0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수원 KT의 이두원. (사진=KBL 제공) 2026.02.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농구 수원 KT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누르고 연패에서 벗어났다.

KT는 17일 오후 2시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한국가스공사와의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98-86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연패에서 탈출한 KT는 21승22패로 6위를 이어갔다.

원정 4연패 늪에서도 벗어났다.

반면 3연패가 된 최하위 한국가스공사는 시즌 30패(12승)를 기록했다.

KT에서는 이두원이 22점 11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맹활약했다.

여기에 데릭 윌리엄스, 강성욱이 각각 26점, 21점으로 힘을 보탰다.

한국가스공사에선 샘조세프 벨란겔이 19점 10도움의 더블더블을 했지만 연패를 끊진 못했다.

전반까지는 치고받는 흐름으로 펼쳐졌다.

1쿼터는 원정팀이 4점 차로 앞섰으나, 2쿼터에 홈팀이 5점을 더 쌓아 1점 차 리드를 가져갔다.

3쿼터까지 팽팽함은 유지됐으나, 4쿼터에 KT가 승기를 잡았다.

1점 밀린 채로 4쿼터를 시작한 KT는 시소게임 끝에 쿼터 종료 8분3초 전 데릭 윌리엄스의 자유투 2개로 75-75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경기 종료 7분18초 전 강성욱이 2점슛을 성공하면서 77-75로 다시 주도권을 잡았다.

이후 데릭 윌리엄스, 정창영, 강성욱 등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KT는 한국가스공사와의 차이를 벌렸고, 그대로 리드를 종료 시점까지 가져가면서 2연패에서 탈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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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T, 원정서 한국가스공사 제압…2연패 탈출

기사등록 2026/02/17 16:54: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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