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여자 대회전서 0.62초 차로 우승
![[코르티나담페초=AP/뉴시스] 이탈리아 알파인 스키 국가대표 페데리카 브리뇨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여자 대회전 우승으로 2관왕 달성. 2026.02.15.](https://img1.newsis.com/2026/02/16/NISI20260216_0001021441_web.jpg?rnd=20260216061032)
[코르티나담페초=AP/뉴시스] 이탈리아 알파인 스키 국가대표 페데리카 브리뇨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여자 대회전 우승으로 2관왕 달성. 2026.02.15.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지난해 중상 이후 동계올림픽 개막 한 달 전에 복귀한 개최국 이탈리아의 페데리카 브리뇨네가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브리뇨네는 15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토파네 알파인 스키 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여자 대회전에서 1차 1분3초23과 2차 1분10초27을 기록했다.
합계 2분13초5의 브리뇨네는 2분14초12의 공동 2위 사라 헥토르(스웨덴)과 테아 루이세 셰르네순(노르웨이)을 0.62초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AP통신'에 따르면 브리뇨네는 지난해 3월 왼쪽 다리가 부러져 나사와 금속 핀을 삽입하는 수술을 받았다.
심지어 지난해 여름까지 걷지도 못했고, 이번 동계올림픽 개막 한 달을 앞두고서야 다시 스키를 탄 것으로 알려졌다.
그랬던 브리뇨네가 지난 12일 슈퍼대회전을 제패한 데 이어 대회전에서도 우승하면서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우승 이후 브리뇨네는 "침착하게 했다. (내 경기가) 그저 그랬다고 생각했는데, 결승선에 도착해 1등인 걸 확인했을 때 함성이 들리면서 정말 정신없었다"고 전했다.
팬들은 시상식 내내 '페데, 페데, 페데'라고 외치며 브리뇨네에게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브리뇨네는 "이건 꿈보다 좋다. 상상도 할 수 없다"며 이번 동계올림픽을 마쳤다.
![[코르티나담페초=AP/뉴시스] 이탈리아 알파인 스키 국가대표 페데리카 브리뇨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여자 대회전 우승으로 2관왕 달성. 2026.02.15.](https://img1.newsis.com/2026/02/16/NISI20260216_0001019746_web.jpg?rnd=20260216004020)
[코르티나담페초=AP/뉴시스] 이탈리아 알파인 스키 국가대표 페데리카 브리뇨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여자 대회전 우승으로 2관왕 달성. 2026.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