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해→인도양 추적 끝 운항 중단
![[서울=뉴시스] 미군이 인도양에서 제재 대상 유조선에 승선해 검문·차단 작전을 실시했다. 미군이 파나마 선적 유조선 '베로니카III'호의 항해를 차단 및 승선 작전을 수행 중인 모습. <사진출처: 미 국방부 엑스> 2026.02.16](https://img1.newsis.com/2026/02/16/NISI20260216_0002064689_web.jpg?rnd=20260216012328)
[서울=뉴시스] 미군이 인도양에서 제재 대상 유조선에 승선해 검문·차단 작전을 실시했다. 미군이 파나마 선적 유조선 '베로니카III'호의 항해를 차단 및 승선 작전을 수행 중인 모습. <사진출처: 미 국방부 엑스> 2026.02.16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미군이 인도양에서 제재 대상 유조선에 승선해 검문·차단 작전을 실시했다.
15일(현지 시간) 미 국방부는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미군이 인도·태평양사령부 작전구역에서 '베로니카III'호의 항해를 차단한 뒤 승선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해당 유조선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봉쇄를 거부하고 빠져나가려 했다"며 "우리는 카리브해에서 인도양까지 추적해 거리를 좁혔고, 결국 운항을 중단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제 수역은 피난처가 아니다"라며 "미 국방부는 불법으로 행동하는 이들과 그들의 대리 세력에게 해상 영역에서 이동의 자유를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미군은 해당 선박을 최종적으로 나포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베로니카III호는 파나마 선적 유조선으로, 미국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실의 제재 명단에 포함된 선박이다. 베네수엘라산 원유 운송과 관련해 제재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15일(현지 시간) 미 국방부는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미군이 인도·태평양사령부 작전구역에서 '베로니카III'호의 항해를 차단한 뒤 승선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해당 유조선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봉쇄를 거부하고 빠져나가려 했다"며 "우리는 카리브해에서 인도양까지 추적해 거리를 좁혔고, 결국 운항을 중단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제 수역은 피난처가 아니다"라며 "미 국방부는 불법으로 행동하는 이들과 그들의 대리 세력에게 해상 영역에서 이동의 자유를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미군은 해당 선박을 최종적으로 나포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베로니카III호는 파나마 선적 유조선으로, 미국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실의 제재 명단에 포함된 선박이다. 베네수엘라산 원유 운송과 관련해 제재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미군이 인도양에서 제재 대상 유조선에 승선해 검문·차단 작전을 실시했다. 미군이 파나마 선적 유조선 '베로니카III'호의 항해를 차단 및 승선 작전을 수행 중인 모습. <사진출처: 미 국방부 엑스> 2026.02.16](https://img1.newsis.com/2026/02/16/NISI20260216_0002064690_web.jpg?rnd=20260216012408)
[서울=뉴시스] 미군이 인도양에서 제재 대상 유조선에 승선해 검문·차단 작전을 실시했다. 미군이 파나마 선적 유조선 '베로니카III'호의 항해를 차단 및 승선 작전을 수행 중인 모습. <사진출처: 미 국방부 엑스> 2026.02.16
이번 승선은 유사 사례에 대한 두 번째 단속이다. 미군은 지난 9일에도 러시아산 원유를 불법 운송한 혐의로 제재 대상에 오른 '아퀼라II'호를 카리브해에서 인도양까지 추적해 승선했다. 해당 선박은 미국의 최종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억류된 상태로 전해졌다.
미군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를 위한 군사작전을 준비·시행하는 과정에서 해상 봉쇄를 시작했으며, 지난달 마두로 대통령이 체포된 이후에도 봉쇄를 유지하며 베네수엘라 원유 수출을 사실상 통제하고 있다.
미 국방부는 국제 공해상에서도 제재 이행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며 불법 석유 운송과 제재 회피 시도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거듭 천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미군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를 위한 군사작전을 준비·시행하는 과정에서 해상 봉쇄를 시작했으며, 지난달 마두로 대통령이 체포된 이후에도 봉쇄를 유지하며 베네수엘라 원유 수출을 사실상 통제하고 있다.
미 국방부는 국제 공해상에서도 제재 이행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며 불법 석유 운송과 제재 회피 시도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거듭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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