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
![[서울=뉴시스] 양윤서, 2026 아시아·태평양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WAAP) 우승. (사진=WAAP 조직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15/NISI20260215_0002064608_web.jpg?rnd=20260215150646)
[서울=뉴시스] 양윤서, 2026 아시아·태평양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WAAP) 우승. (사진=WAAP 조직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양윤서(인천여고부설방송통신고)가 2026 아시아·태평양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WAAP)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양윤서는 15일(한국 시간) 뉴질랜드 어퍼 헛의 로열 웰링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의 양윤서는 8언더파 280타의 2위 오수민(신성고)을 무려 8타 차로 제치고 한국 선수로는 처음 해당 대회 정상을 밟았다.
1라운드부터 최종 4라운드까지 선두를 놓치지 않으며 달성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다.
양윤서는 이번 우승으로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3개 대회(AIG 여자 오픈,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셰브론 챔피언십) 출전권을 얻었다.
또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ISPS HANDA 호주 여자 오픈, 제123회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십,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ANWA)에도 나선다.
대한골프협회에 따르면 양윤서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 정말 기쁘다. 해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메이저 대회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좋은 코스에서 플레이하는 게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첫 우승을 기록할 때도 어머니와 같이 있었다. 부모님은 항상 나를 믿어주고 지원해 준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양윤서, 오수민과 함께 출전한 박서진(서문여고)은 6위(4언더파 284타), 홍수민(천안중앙고부설방송통신고)은 공동 7위(3언더파 285타), 박서진(대전여고부설방송통신고)과 김규빈(학산여고)은 공동 9위(2언더파 286타)를 기록했다.
골프협회가 파견한 국가대표 6명 모두 톱10에 이름을 올린 쾌거다.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친 선수들은 오는 16일 태국 전지훈련으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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