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생산면적 및 공급 확대…내년 딸기엑스포 성공 예감”
![[자카르타=뉴시스]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언론인터뷰를 갖고 있다. 2026. 02. 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15/NISI20260215_0002064601_web.jpg?rnd=20260215140736)
[자카르타=뉴시스]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언론인터뷰를 갖고 있다. 2026. 02. 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논산 딸기를 통해 인도네시아는 물론 세계인의 마음의 꽃을 활짝 피워내고 싶습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 9일 자카르타 '논산 농식품 해외박람회' 현지에서 언론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인도네시아 국민이 원하는 딸기와 배, 포도 등 농산물을 품질 좋고 안전하게 공급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백 시장은 자카르타에서 논산딸기의 인기를 실감한 듯 내년엔 보다 많은 딸기를 공급해 인니 국민들이 맛볼 수 있게 한다는 복안이다.
무엇보다 이번 농식품해외박람회가 내년에 개최하는 논산딸기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예감했다는 점에서 커다란 의미를 찾았다.
다음은 백 시장과의 일문일답
-작년 농식품해외박람회와 다른 점이 있다면.
"2025년 처음 진출해 인니와 국제사회, 아시안 중심지역에 딸기뿐 아니라 추후 산업까지도 동남아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는 인니 정부의 초청으로 공동 개최한 행사다. 인니 현지 매체에서도 홍보하고 논산을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
-박람회 기간동안 딸기가 부족해 이를 사지못한 시민들의 아쉬워 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됐다. 박람회 의미를 찾는다면.
"지난해에는 박람회 현장에서 12t 정도가 팔렸다 주문판매도 6t 가량 된다. 올해는 21t 정도 준비해 공급했다. 또 140억원 규모의 농산물 수출계약 실적도 달성해 농가소득과 함께 논산의 가치와 국위를 선양하는 기회였다. 굳이 의미를 찾는다면 미래 논산농업 7단계 전략이 먹혔다. 홍보 마케팅도 주효했다. 국내 1등 보다는 세계공략을 통해 논산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박람회 기간동안 현지인들의 반응은 어떠했는가.
"이곳 현지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 먹어본 시민들의 감탄이 연발했다. 한국에서 온 딸기 'K-논산' 브랜드와 가치, 품질, 차별화 등 선택이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비타베리의 가치는 이곳에서 대단한 인기를 차지했다. 일부 딸기 판매처에서는 길게 줄을 서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딸기가 부족해 1인 1상품 판매해 현지인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
-딸기 등 농산물을 공급한 논산 농민들에 대한 혜택은.
"논산의 농민들이 세계시장 선점, 인적 네트워크 형성, 논산의 가치를 높이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딸기 생산을 늘린 농가를 중심으로 수출전략산업화를 이뤄내겠다. 논산의 특산물인 젓갈은 벌크형태로 수출하고 있으나 중동지역이 이슬람교이다보니 할랄식품 지정 절차를 밟고 있다. 농민들을 통해 딸기, 배, 포도 등 전략식품 품목을 확정해 생산량을 늘리고 주력식품 수출을 할 수 있게 하겠다.”
-딸기 등 농산물 확대 방안은.
"청년 농가들의 스마트팜 증가추세다. 13개 청년 농가들이 비타베리를 준비 중이다. 이와함께 농가수를 늘려 청년이 희망이 되는 농업을 집중 육성하겠다. 기후변화시대 스마트팜을 준비해 해외 수출기회를 마련하겠다."
-해외박람회를 계기로 내년 '논산딸기엑스포' 기대감도 높아졌다. 성공 개최를 자신하는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논산딸기엑스포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본다. 딸기엑스포에서는 전국의 딸기를 집대성해 논산딸기의 가치를 전세계에 알리겠다. 엑스포 기간 중 154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견되면서 주차, 숙박 문제 등이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민간숙박과 함께 글래핑장을 확대해 관람객을 수용하는 계획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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