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 질주' 황대헌, 한국 쇼트트랙 최초 개인전 3연속 메달[2026 동계올림픽]

기사등록 2026/02/15 11:08:07

최종수정 2026/02/15 11:12:24

1500m 은메달…통산 4번째 메달

[밀라노=뉴시스] 박주성 기자 = 14일 (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황대헌이 메달을 만지고 있다. 2026.02.15. park7691@newsis.com
[밀라노=뉴시스] 박주성 기자 = 14일 (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황대헌이 메달을 만지고 있다. 2026.02.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황대헌(강원도청)이 한국 쇼트트랙 사상 처음으로 3회 연속 올림픽 개인전 메달을 획득하는 영예를 누렸다.

황대헌은 15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2초31을 기록, 2위로 결승선을 끊었다.

자신의 첫 올림픽이었던 2018 평창 대회에서 남자 500m 은메달, 2022 베이징 대회에서 남자 1500m 금메달과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을 따냈던 황대헌은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쇼트트랙 역사상 올림픽 개인전에서 3개 대회 연속 입상한 선수는 황대헌이 처음이다. 한국 쇼트트랙 올림픽 최다 메달을 보유한 전이경(금메달 4개, 동메달 1개), 박승희(금메달 2개, 동메달 3개), 이호석(금메달 1개, 은메달 4개)도 이루지 못한 대기록이다.

단체전까지 포함하면 김아랑이 최초로 3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수확했다.

김아랑은 2014년 소치 대회와 2018년 평창 대회에서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2022 베이징 대회에서 여자 3000m 계주 은메달을 가져갔다.

한편 올림픽 메달 4개를 손에 넣은 황대헌은 이번 대회 남자 500m와 남자 5000m 계주에서 메달을 추가하면 남자 쇼트트랙 최다 메달의 주인공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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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질주' 황대헌, 한국 쇼트트랙 최초 개인전 3연속 메달[2026 동계올림픽]

기사등록 2026/02/15 11:08:07 최초수정 2026/02/15 1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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